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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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무리' -인가되지 않은 기도문 사용에 대해, '성령시작기도' 소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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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4-27 ㅣ No.231324

+ 찬미예수님

 

저는 어제... 공교롭게도.

2차례에 걸쳐서.

 

'특정무리' 소속 사람들이,

가톨릭 교회에서 사용하지않는 '기도'를 

 

자신들이 임의로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서. 

공개적일 필요가 있어서. 적겠습니다.

 

1) '특정무리' 소속 자매가 사용하던 '기도문 - 소책자'

 

어제, 저녁성무일도 시작전에.

 

제 바로 앞자리에서,

특정무리 소속 자매가 기도중이었고,

 

저는 뒤에 앉아서 성무일도 시작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도시간 10여분을 앞두고,

그 자매가... 자신이 기도하고있던 기도문 소책자를 가방에 넣는것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바로 뒤에 앉아있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부분이었구요.

 

소책자를 가로로 세워서 집어넣는 과정에서

'소책자 제목' 이 보여졌습니다.

 

* '성령 시작 기도' 라는 제목이 쓰여져있는 소책자였구요.

 

: B5 절반 크기 / 회색 바탕 / 검정 글씨체

 

글씨크기가 제법 크다보니,

넣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졌습니다.

 

순간적이었지만,

처음 보는 '기도문' 이다보니, 눈길이 갔구요.

 

또한, 가방이 오픈된 상황이다보니,

가로로 눕혀진 소책자가 계속 눈에 들어왔습니다.

 

대략, 20~30 페이지 정도의 두께였으며,

 

표지 색깔이나 글씨조합은...

'비르짓다 성녀의 수난기도' 책자와 비슷했고,

사이즈는 그보다는 좀 큰 사이즈였습니다.

 

그동안 그 소책자를 오랫동안 사용해왔는지, 

책자도 전반적으로 낡아있더군요.

 

'특정무리' 의 이 기도문 사용에 대해서,

한국 가톨릭교회에서는 알고있는 사실인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지난번 교령으로 인준취소된 책자들 이외에도,

 

해당무리에서 '임의' 로 사용중인 기도문이

더 존재하는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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