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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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테러리스트들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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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08-12-01 ㅣ No.171

뭄바이와 나이지리아를 향한 교황 성하의 마음
 
 
대림 제1주일 삼종기도후 교황 베네딕또 16세께서는
180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인도의 테러와 최소한 200여명의 목숨을 잃은 나이지리아의 충돌을 기억하시면서 복수를 위한 수단으로서의 모든 폭력의 사용을 강력하게 반대하셨다.
그리고 순례객들에게, 희생자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기도에 함께 동참해 주길 부탁하시면서 말씀하셨다: "이 가슴 아픈 사건의 이유나 상황은 여러가지이지만, 잔혹하고 이성적이지 못한 폭력으로 인한 공포와 비탄은 하나입니다 ... 폭력으로 국제적이나 지역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주님께 기도합시다.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합당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사랑과 온유의 표양을 주는데 서로 격려 하는데 동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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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사건과 관련해서
나이지리아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인 '아부자 (Abuja)' 대교구의 John Onaiyekan 대주교님께서는 '라디오 바티칸'과의 인터뷰에서,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충돌의 원인이, 메스컴에서 보도 된것처럼, 단순히 무슬림들과 그리스도교인들 사이의 전쟁이 아니라고 설명하시면서 그 원인은 더 복잡하며, 지역 정당들의 정쟁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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