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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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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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5-12-06 ㅣ No.1189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욕만 먹었습니다.


도둑을 신고하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했는데...

장난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저축하고 이자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가...

은행은 돈만 받는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다 말했습니다.

역시나 욕만 먹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말했는데.......

눈물만 흘립니다....

아이~~~~~~~~~~~~



-출처: 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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