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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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 창조론 - 창조와 타락에 관한 네 개의 사순 특강 / 조한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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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출판부 [cukpress] 쪽지 캡슐

2024-02-07 ㅣ No.1685

 

- 내용

 

책은 교황 베네딕토 16(요셉 라칭거)가 당시 독일 뮌헨-프라이징 교구의 교구장이었던 1981년 초 뮌헨 주교좌 성당인 성모대성당(Frauenkirche)에서 행한 네 번의 사순 특강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의 독일어 제목은 Im Anfang schuf Gott: Vier Predigten über Schöpfung, Fall und Konsequenzen des Schöpfungsglaubens(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창조하셨다: 창조와 타락에 관한 네 개의 강론과 창조 신앙의 결론, 1996). 저자 1980년대 당시 이미 교회 내에서 창조 신앙에 대한 논의와 관심이 사라지고 있고, 교회 밖에서는 자연과학적 사고방식의 영향으로 전통적 창조 교리가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무로부터의 창조(creatio ex nihilo)라는 교리는 세계가 영원한 과거로부터 존재해 온 것이 아니라 과거의 특정한 시점에 생성되었고, 그 생성도 ()로부터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받아들인 창조 개념이고, 그리스 철학을 비롯해 그 당시 어떤 문화권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설명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교는 구약의 창조 신앙을 받아들이며 동시에 지속적인 창조(creatio continua), 즉 하느님께서 창조 이후에도, 지금도 계속해서 창조적 힘을 유지하고 계신다는 의미이다.

 

 

-목차

 

서문

 

개정판 서문

 

옮긴이의 말

 

1장 첫 번째 강론: 창조주이신 하느님

창조 이야기에서 형태와 내용의 차이점

해석의 기준인 성경의 단일성

그리스도론적 기준

 

2장 두 번째 강론: 성경의 창조 이야기가 주는 의미

창조 신앙의 합리성

본문에 있는 상징적 요소의 의미

 

3장 세 번째 강론: 인간의 창조

인간: 흙에서 비롯된 존재

하느님의 모상

창조와 진화

 

4장 네 번째 강론: 죄와 구원

죄라는 주제에 관해서

인간의 한계와 자유

원 죄

신약성경의 대답

 

5장 다섯 번째 강론: 창조 신앙의 결론

근대적 사고 안에서 창조 신앙에 대한 부담감

오늘날 사고방식에서 창조 개념을 은폐하는 세 가지 방식

중대한 인간학적 결단으로서 창조 신앙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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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사순, 사순특강, 베네딕토16세, 요셉 라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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