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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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나라를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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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27.1.60.*]

2017-04-18 ㅣ No.11465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먼저 찾으라고요.

이 마태복음 외에도 숱하게 하느님은 구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이 하신다는 것을요.

하느님이 주체이십니다. 신앙이란,

사람은 피조물입니다.

그렇게 살지 않으신다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신앙을 드러내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자신을 주인으로 삼아라는 말은 하느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의 가톨릭은 인본주인적인 사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느님이 안계십니다.

자기가 주인입니다.

그러나 진짜 주인은 자기 안에 계신 하느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진짜 자기를 찾는 것은 맞지만, 그런 의미가 아니고 심리학적이고 철학적인 의미에서의 자기자신은 신앙의 주인이 아닙니다.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하느님은 성령의 하느님이십니다.

세상의 자기가 아닙니다.

하느님을 알아야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진짜로 사랑해야 자기 자신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느님이 주인이신 나라를 찾으십시오.

하느님께 진정으로 찬미드릴 수 있는 길을 찾으십시오.

그분의 영광만을 위하여 사는 길이 신앙입니다.

미사에 모든 것이 담겨져 있지 않습니까?

미사 따로 삶따로,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진심으로 찬미하고 사랑하고 영광드리는 삶, 그것을 찾는 것이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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