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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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을때 얄미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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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0-09-19 ㅣ No.9176

삼겹살 먹을때 얄미운 인간

 

  

8위- 불판에 삼겹살을 올려놓고 한쪽 구석부터

차례로 뒤집고 있는데 

뒤집어 놓은 삼겹살을 다시 하나씩

뒤집고 있는 사람

 

 
7위- 1인분 주문하면 대부분 안되는 줄 알면서도

 

같이 있는 사람 민망하게

큰 소리로 1인분 추가로주문하는 사람

 


 
6위- 구멍이 수숭 뚫린 불판에 구워먹으면서

나중에 밥비벼 달라고 우기는사람

 

 

  

5위-기껏 삼겹살을 주문했더니

그때서야 '다이옥신'이 어떻고
암유발 물질'이 어떻고 하며

열변을 토하는 사람

 

 


 

 

4위- 마늘을 모두 불판위에 던지듯

올려놓고 자신은
하나도 안 먹는 사람



 

 

3위- 자기옷은 냄새 밴다고 한쪽 구석에 걸쳐놓고
남의 옷을 무릎 위에 올려놓는 사람...

이런사람..꼭있죠?



 

2위- 밥먹으며 열변을 토하다 입에 들은 음식을

삼겹살이 구워지는 불판 위로

계속 내뱉듯 튀는 사람



 
 

 

1위- 처음 삼겹살을 불판에 올려 놓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한점을 골라

구워지기만을 기다리며

눈 여겨 보고 있는데,
채 구워지기도 전에  맛있게 생겼다며

홀랑 집어가는 사람

 

 


 

특등- 술은 한잔도 않먹으면서

남이 한잔먹을때 삼겹살 

익은것은 몽조리 입에넣고
어뜨거 어뜨거 하는인간...

마져..누군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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