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산동] 조지훈 힐라리오 새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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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순 [sopia] 쪽지 캡슐

2003-07-02 ㅣ No.413

우리의 힐라리오~!!!!!!!!!!!

자랑스런 힐라리오~!!!!!!!!!!!!!!!!!

힐라리 총한번 싸봐~ 싸봐~ 싸봐~~~

(룰라의 날개잃은천사버젼~ ㅋㅋ)

 

성탄 예술제로 한참~ 연습중일때...

고 2 학생들   : 힐라리오 선생님~~~~~~~~~~~~~!!!!!!!!!!!!!!!!!!!!!!!!!!!!!!!!

                만두 사주세요~!

힐라리오 티쳐 : (무언의 웃음^^서태지 닮은 미소~~ 히히~*^^*)

고 2 학생들   : 에이~ 만두 사주세요~~~~~~~

힐라리오 티쳐 : 낭중에 사줄께~~~&^^

지순     생각 : 낭중???이라는 힐라리오 담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과연 낭중~이 언제일까?

                나는 무지무지 손꼽아 그 낭중~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고선..그 담날에.. 학원 문제로.. 난 예술제 연습에 빠지게 되었는데..

럴수 럴수~ 이럴수~~~ 그 담날 성당에서 만난... 힐라리오 선생님의 말씀~~

히랄리오 티쳐 : "지순아~ 너 왜 어제 안왔어? 어제 애들 만두 먹었는데~~~!ㅋㅋㅋ" *^^*

지순 땅을 치며 어이없어 말을 이어가지 못한다..  

맨날 학년을 대표하여 간식 외쳐댄 것은 나였건만~~~흑흑.

 

안녕하세요? 부제님??? 예비 신부님??? *^^*

저 지순이에요.....^^

그 옛날 옛적... 교리시간, 부서활동 시간들이 머리속에서 메아리~ 치고 있습니당~~ㅋㅋㅋ

(우리가 숙제 안해와서... 교리 시간에... 교리 못했던것 하며..ㅋㅋ..어찌나 쫄았던지~ 봉사부 지도해주셨던것 하며.. 정말 잊을수 없는~ 만두 간식 사건 하며~~~(제가..그 때 얼마나 억울해했는지 아시나이까??? 난 정말... 간식 한번도 못 얻어 먹었건만..ㅋㅋㅋ...*^^*) 행사때마다..우리의 레크~시간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어 주셨던것~~~ 음~ 또... 캠프가서.. 우리들에게 별자리 설명해주셨던것 하며.. (정말 좋은 추억으로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답니다~ 호호~~~^^) 생각해보니... 중고등부 주일학교 내내~ 부제님께서 함께 해주셨었네요..^^ 부제님 기억 나세요?? 그 때.. 제가... 부제님께서 해주시는 별자리에 대한 열심한 설명~을 의심하며~~   "선생님은 어떻게 별자리를 알아요? 그게 맞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걸 저희가 어떻게 믿죠??? "라고..  질문~(?) 아니, 아이들 그 특유의~ 뒤통수를 쳤을때....  아주아주 아무렇지도 않게 또, 친절히..."선생님은 모르는게 없어~~"라고 말씀하셨던거??? ㅋㅋㅋ......*^^* 그래서 저도..지금... 아이들이 그런 질문하면.. 똑같이 대답해요..ㅋㅋㅋ...*^^*

 

선생님~

학사님~

부제님~

그리고 새 신부님~~!!!

 

서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음다해서 축하드립니다..

목소리 높여 축하드립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고......

그리고... 또 행복하시고...... 다시금 건강하세요.....

 

이렇게 축하 드릴 수 있어 참 기쁩니다... *^^* 히히히

 

힐라리오 쓍뿡님 화이팅~!!!!!!!!!!!!!

 

힐라리 총한번 싸봐~~~ 싸봐싸봐~~ ㅋㅋㅋ

(우리 학년의 춤~과 함께 한번 더 보여드려야 하는디..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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