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일)
(백)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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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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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4-04-25 ㅣ No.171815

잘생겼어

영어로는 잘생겼다는 말은 남자에게, 예쁘다는 것은 여자에게 말하는 것으로서 분리시켜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훌륭하다는 말이 남자만의 것이 아닌 여자에게도 해당하는 말이 되어가는가 싶다. 잘생긴 것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순간이 잘생긴 것이지 못생겼다면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이오.

 

짐승을 보고는 잘생겼다는 말은 하지 않고 예쁘다, 귀엽다는 말을 사용한다. 이는 남자만의 우월적인 생각이 아닐까 생각한다. 석가모니께서는 자신의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지옥이라는 말을 하셨다. 모든 것을 깨우친다는 것은 어디에도 매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정말 잘 생겼어는 직업의 귀천도 아니요 세상에서 훌륭하다는 아닐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잘 생긴 것이리라.

장애를 갖고 태어나더라도 이미 정자와 난자가 사랑이라는 것으로 만나는 순간부터 잘생겼다. 이것도 서로 좋아 만난 사랑일터인데 모습이 보이지 않고 어떤 연유로 아기를 갖고 있다고 하여 그곳에 매쓰를 댄다면 인간이 인간의 범역을 뛰어넘는 교만의 극치다. 우리는 잘 생겼음으로 태어났다. 못생겼다면 생기지 않았는데 어떻게 태어날 수 있겠는가?

사람은 사랑이 결합 되어 만들어진 창조물이라고 생각한다.

 

 

 

가뭄 대비

가뭄에 대비하려면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기다리거나 인공비를 뿌리는데 있는 것이라기보다

아프리카 초원이 가뭄이 들어 모든 것이 마르고 나서 또다시 때가 되면 일어서는 곧 이와 같은 자연에게서 배워 접목을 하여야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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