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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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나의' 하느님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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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9.10.188.*]

2017-01-17 ㅣ No.11363

힘든 시기에 비슷한 생각을 자주 했던 한 사람으로 사견을 말씀드릴게요.

 

존재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신앙(믿음)생활을 왜 하는 거지? 내 인생의 의미는 뭐지? 등등 근원적인 생각을요.

현실적은 성공(행복?)을 위해서라면 신앙의 이유와 거리가 멀거든요. 인간적인 시각으로만 봐보세요. 예수님, 성모님, 요셉성인님, 열두제자분들, 세례자요한 등등 세속적인 측면으로는 정말로 기가 막힐 정도로 기구한 삶을 사셨습니다.

 

님처럼 오랜 시간 끝에 내린 결론은,

주님, 보소서! 당신의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입니다.

 

기도하시면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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