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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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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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12-20 ㅣ No.1163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머니의 말씀

 

늦잠을 잔 나는 침대에 베개니 이불이니 죄다 늘어놓고 욕실에 가서 씻고 있었다. ‘

툭탁툭탁’하고 엄마가 내 방에서 이불 개는 소리가 들렸다. 난 엄마에게 말했다.

 

 

“저녁 때 잘라꼬 이불 또 필낀데 머하러 이불 개비노?”

 

 

이불을 다 개고 방을 나가며 엄마가 하시는 말씀.

 

 

 

 

 

“그라몬 니는 어차피 죽을 긴데 와 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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