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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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바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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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1-08-07 ㅣ No.99914

 

 



                       옳바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우리 

 

     우리는 현재 잘살고 있는 편이지요

     인구 5천만 이상, 국민 소득 3만불 이상이면 경제 강국(경제 대국)이라고

     하지요

     우리나라는 그중에 포함되고 있다 하지요

     6.25 한국 동란에 UN군중 자유민주국가들이 우리나라를 통솔했지요

     군사분계선 이북은 공산주의 국가인 러시아와 중국이 통솔을 했지요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는 두개로 쪼개져 70여년동안 지내 온것을

     우리는 누구나 잘 알고있지요

     공산국가 체제는 오래 지속될수록 먹고 살기도 힘겨울 정도로 정부나

     국민의 살림살이가 비폐해짐을 우리는 누구나 잘 알고 있지요

     우리는 자유민주 국가들의 체제를 이어 받아 살아온지 70여년 이나

     됐습니다

     우리는 세계 어느 국가보담 손재주가 좋은 편인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1위를 10번 이상 했거든요

     전 세계 선진 경제 대국들을 제끼고 세계 1위를 10번이나 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너무 좋아할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경제대국들의 생산 기능과 기술을 복사했으니 아주 좋은 결과라고 할순

     없지 안습니까?

     물론 그들의 식민지 생활을 장기간 하던 국가들이 많은데도 우리마냥

     경제 대국이 되진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산업 생산품 생산에 대한 잔재주가 있었기에 가능

     했고, 특히 우리의 발빠른 성격의 덕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그리고 산업 발전 경제 정책을 강력하게 밀고 나간 이들의 힘이지요

     우리는 그들의 능력을 잘알고 있지요

     숨길수 없는 일이지요

     우리의 전체 인구중 몇명 안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우리에겐 결점이 많습니다

     이렇게 경제 대국이 된 과거의 사실을 부정하는 이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답니다

     그동안 국가 체질에따라 두개의 나라로 분리되어 왔으니 그 증거라고

     할수 있지요

     북쪽은 조선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이란 나라 호칭을 갖고있고 남쪽은

     대한민국이란 나라 호칭을 갖고있지요

     옳고 그름을 인정하지않고 그저 각자주장하는 체제에 의해 판정하고

     이끌어가는 헛점이 있기때문이지요

     타고난 기질인듯 여겨집니다

     우리 모두가 잘알고 있으면서도 고치질 못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단점이 많답니다

     옛부터 공업쪽에 종사하는 이들을 쟁이라 푸대접을 하고 있지요

     기름과 검은 때를 묻히며 상품을 만들어내는 이들을 쟁이라 부르지요

     1970년대에 공장에서 일하는 이들이 제법 많았는데 지금은 모두가 의학

     쪽으로 나아가고 있지요

     의학으론 큰 돈을 벌수 없지요

     지금마냥 공산품을 만들어내고 수출을 해야 큰 돈을 벌수있지요

     우리나라는 농업국가였지요

     그때에는 우리 모두가 가난하게 살았었지요

     지금 우리는 공업국가로 탈 바꿈을 했습니다

     공산품을 전세계에 내다 팔아서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잘사는

     나라로 되어있고 우리 살림살이도 꽤 좋아지지 않았습니까?

     부인할수 없는 일이지요

     TV, 냉장고, 에어콘, 자동차 등 많은 공산품이 세계 구석구석에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수출품에 대한 이익도 꽤나 많아서 남는 장사를 하고 있지요

     미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보고 부자라고 했지요

     근거없는 말이 아니라고들 하지요

     북한의 조선인민 민주공화국은 해가 갈수록 가난해 지고있고, 남한의

     대한민국은 수출액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그에 따라 이문도

     많아지고 있으니 경제 강국을 이어가고 있지요

     과거 1930년대 왜정 시대가 아니고 양키 시대였다면 지금 우리는 잘사는

     시대로 더욱 견고해 지지 않았을까요?

     제발 옳다른것은 옳바르다고 말하며 인정하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적대시하는 편가르기만 없으면 우리에겐 미래가 희망적일겁니다

                                                  (작성: 2021. 08.0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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