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유머게시판

♣ 경상도 부부와 서울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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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5-07-05 ㅣ No.1182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경상도 부부와 서울 부부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
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

서울 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
서울 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해도 됨니꺼?"
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울 아내: "자기 나 잡아봐"
서울 남자: "알았어어"

경상도아내: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서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쫌보자"

서울 아내: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울 남자: "그러엄"

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

서울아내: (절벽에 핀 꽃을 보고)
"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

서울남자: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경상도아내: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
경상도남자: "저기 니끼가"

서울 아내: (출근하는 남자를 잡으며)
"자기 뭐 잊은거 없어?"
서울 남자: "아! 뽀뽀 안했네 (쪼옥~)"

경상도아내: "보소 뭐 잊은거 엄능교"
경상도남자: "있다. 용돈 도!!"

ㅋㅋㅋ...


- 바르게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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