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
(백)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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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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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희 [jalord88] 쪽지 캡슐

2001-04-12 ㅣ No.19438

신자들이  신부님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신부님이 잘못한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설마  신부님이 그러셨을까? 하고 말하며

그이야기를 전한  사람을 마귀 또는  정신병자 취급을 한다.

그말이 사실인데도.......

신부님들이 설마라는 빽을 믿고  실망스런 행동과 말을 하고 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가보다.

정말 기도와 사랑으로  청빈하게 살아가시는 신부님, 그리고 수사 신부님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신부남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있는 사람들을  더 가까이 하려하고  기도 안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만 좋아하고 그것도 있는 자매들하고  신부님과 함께하는 게  특권인것 처럼것처럼  떠들어대는  자매들도 한심하지만  형제님들께  그 반만이라도 하지 ....

 신부님을 보고 성당을 다닌는 건 아니지만

신부님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설마라는  빽을  버리고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종이 되기 위하여 왔다는  그 말씀을  지겼으면 좋겠다.

                                                     가난한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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