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유머게시판

장비, 극장을 때려부수다.

스크랩 인쇄

김소일 [OFS99] 쪽지 캡슐

1999-03-10 ㅣ No.344

음, 이건 스포츠신문에 났던 얘기자만

못본 사람들을 위해서, 쩝...

 

유비,관우,장비가 영화보러 극장에 갔습니다.

유비가 장비에게 말했습니다.

"장비야, 가서 표 좀 끊어와라"

관우도 말했습니다.

"그래 이 형님들이 가랴? 니가 가서 세장 끊어와라"

장비가 말했습니다.

"알았슈, 형님들, 예서 기다리슈"

 

한참이 지나도 장비가 오지 않고

매표구쪽에서 우지끈 뚝딱, 뭔가 큰 소란이 일어난 것 같았습니다.

유비와 관우가 가서보니

세상에, 장비가 씩씩거리며 극장을 때려부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관우가 장비를 겨우 뜯어말려놓고 물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거냐?"

장비가 대답했습니다.

"글쎄, 이눔시키들이 조조만 할인해준다지 뭐예요"

 

푸하하...



751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