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여성총구역장의 폭행을 대하는 신부님과 사목회의 태도에 대해 교우님들께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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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주 [con0622] 쪽지 캡슐

2017-11-29 ㅣ No.91159

이 글을 참담한 마음으로 쓰신 이경수님께 주님의 평화를 전하고 싶습니다.

본당 활동을 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렇게 본당 사제와, 사목위원들로 부터

외면 당하는 일은 흔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교황님께서는 평소에 '하느님 종들의 종' 이라 말씀하시는데 평신도를의 대표인 사목회장과

여성회장이 말씀하신대로 대처하셨다면 이건 많은 문제가 있는 교회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억울한 사건속에 주님만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나 그분의 뒤를 따르는 신앙의 여정을 계속할수 있는거겠죠    

주위에 다른 교우들이 침묵한다고 해서 두분을 비난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당하신 억울함은 여성회장이 저지른 일이지 공동체가 한 일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아무 죄도 없으신 우리 주님이 골고타를 오르신 마음을 헤아리시면서

이 시련을 잘 극복하시길 함께 기도드립니다.

성부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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