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자유게시판

02.28.수."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마태 2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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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2-28 ㅣ No.230861

02.28.수."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마태 20, 28) 

 
삶의 이유와
목적은
사랑과
감사에
있습니다. 
 
사랑과 감사를
잃은 십자가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사랑의 여정이
바로 십자가의
여정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십자가가
우리에게
주어졌을 때
힘껏 사랑하고
힘껏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소중함을
잘 간직하며
잘 돌보는
사람입니다. 
 
십자가가
목적이 아니라
사랑이
목적입니다. 
 
사랑을 몰랐기에
십자가도
없었습니다.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하시며
예수님께서는
목숨을 바치는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다가오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십자가를
사랑하면서
알게되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십자가를
잃으면
사랑도 잃게
됩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합체는
다름아닌
십자가입니다. 
 
저마다의
십자가를
우리가 지는
일이야말로
최소한의
도리이며
목숨의
사명입니다. 
 
십자가는
목숨의 본분이
사랑임을
뜨겁게
가르칩니다. 
 
사랑의 본분에
충실한
사순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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