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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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서울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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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5-10-06 ㅣ No.1186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느 서울 며느리.

 

 

어느 서울 며느리가 시골서 올라 온 시어머님을

승용차에 모시고 시내 드라이브를 나섰다.

 

때마침 출근시간이라 차가 몹시 붐볐다.

며느리는 차선을 바꿀 때마다 손을 흔들어

뒷차에 감사를 표했다.

 

저녁이 되어

아들이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오늘 드라이브

 재미있으셨는지 물었다.

 

어머니가 목소리를 낮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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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드라이븐가 먼가는 잘 했는디, 얘 늬 색시 조심해라.

길에서 만나는 남자마다 손을 흔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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