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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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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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4-01-27 ㅣ No.103735

 

 



                      마이 웨이 

 

     세월은 빠르다고들 하지요

     그러나 하루하루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별의 별일이 다있지요

     지내고 보면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요

     김연아 선수가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기 까지 연습

     했던 그기간이 얼마나 힘들고 노고가 많았을까

     아무나 톱이 될수 없다고 하지요

     타고 난다고들 하지요

     요즘 미스트롯의 경합을 보면서 느끼는바 있답니다

     듣기에 좋은 음성이어야하지요

     새로운 맛이 있어야하지요

     싱그러운 맛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듯이 맛이 있어야하지요

     박자를 잘 타야하지요

     발음이 선명해야하지요

     나름대로 풀어봤습니다

     점수가 좋은것 같은데 1:1대결에서 떨어졌습니다

     기분이 개운칠 않지요

     그렇다면 맘먹은대로 안된다는 얘길까요

     톱이 되기까진 아마도 무지무지한 노력이 필연적이겠지요

     뜻대로 안될경우 도중 하차를 하지요

     그런 사람이 많이 있겠지요

     대망의 꿈을 안고 기업을 운영하다 망하는 경우도 많지요

     성공하는 확율이 적다고들하지요

     그 확율이 나한테는 어울리지 안는것일까

     무척 마음이 우울해 지지요

     패기 대단한 이에겐 울화통이 터질 정도지지요

     아마도 사람마다 타고나는 바탕이 다 다른가 봅니다

     그러니 운동을 잘해서 금메달을 따는 이도 있구요, 노래를 잘

     불러서 진의 자리에 오르고 상금을 타지요

     미스트롯3에서 진에겐 3억을 준다고 하지요

     그리고 광고에 출연하고 콘서트다 등에서 수십억을 벌수있지요

     그 많은 사람중에 오직 한명뿐이지요

     인류 대학에 입학을하지요

     아무나 인류 대학엘 갈수 없지요

     그 옛날보다 수준이 높아져 서울에 있는 대학엘 들어가기힘들다고

     들 하지요

     좋은대학 나오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지요

     연봉이 꽤나 많지요

     인류대학 나오고 인류 직장에 다니고 생활도 인류 지요

     휴일엔 가족 동반해서 인류 음식점을 찾지요

     친구도 인류지요

     그런데 오투바이로 음식 배달하는 이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대부분

     젊은이들이지요

     전기 오투바이를 또는 가소린 엔진이 달린 오투바이를타고서 밤

     늦게까지 음식 배달을 하지요

     계속 휴대폰을 보면서 배달 할곳을 살피지요

     그래도 요즘은 양이 많아져 할만하다고들 하지요

     참 사람은 여러가지지요

     누구는 인류 대학을 나오고 인류 생활을 하는데 말입니다

     누구는 추운 날씨에 오토바이를 몰고서 주문한 집에 배달을 가지요

     두꺼운 오리털 바지와 잠바를 입고 헬멧을 쓰고 해서 누군지 분별

     못할 정도지요

     영하 10여도를 웃도는 날씨에 오투바이를 몰아야만하지요

     이렇게 사람은 타고난 바탕에 따라 삶의 정도가 가지각색이지요

     누구는 부모로 부터 대표 자리를 물려 받아 아주 잘 나가지요

     그런 집에 태어났다면 오즉이나 좋을까

     70대에 형편이 않좋아 경비 생활을 하지요

     누구는 장관 자리에 앉아 매스콤을 타고 유식하게 살아가지요

     내가 배웠으면 장관을 하지 경비를 하겠냐 ?

     세상은 요지경 속이지요

     "잘난사람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대로 살지"란 노래가사가

     떠오르내요

     부모로 부터 얻은 이 생명 맘대로 할수 없지요

     침울해서 친구한테 하소연 하면 버럭 화를 내지요

     그런 한가한 생각을 할시간이 있으면 노력을 하라고 말입니다

     그 친구 언제나 궁정적 사고를 타고 났지요

     안되는 일 못할일이 없다고 말하면서 너는 바보라고 서슴없이

     내뱃듯 말하지요

     그런데 그말이 왜 그렇게 곱깝게 들릴까요

     그친구 말대로 할수 없어서 그럴까요

     이 또한 타고난 기질이 달라서 그렇다고 넘기고 싶어집니다

     겨울날 노인들이 양지쪽에 쭈구리고 멀건이 앉아있습니다

     한낮에 지하철 장해석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을 멀건히 바라보고

     있지요

     생각에 깊이 잠깁니다

     더 나이가 들더래도 용기를 내려합니다

     80이 되고 90이 되더래도 이렇게 글을 써서 인터넷 카페에 올리려

     합니다

     디카 둘러메고 당일이든 숙박여행이든 여행사 이용해 가서 사진을

     찍으려 합니다

     찍어와 인쇄해서 집에 걸기도 하고 편집해서 글과 함께 인터넷에

     등록 할껍니다

     그리고 짬나는대로 제일 좋은 오디오를 만들겁니다

     그리고 이웃과 한마음이 되도록 성실하게 노력 하면서 살거라고...

                                                (작성: 2024. 01. 2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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