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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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중심교리(17-5 하느님 백성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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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08-25 ㅣ No.13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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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성직자
17-5 하느님 백성의 지도자
성직자는 자기에게 위탁된
권한 내에서 머리이시며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즉 교회의 이름으로
하느님 백성을 하나로 모으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아버지이신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임무를 지닙니다.
(사제직무 6).
이 직무는 하느님 나라
건설을 위한 것이므로
성직자에게 영적 권한이
부여됩니다.
따라서 성직자는 주님의
모범을 따라 그리스도교적
생활과 교회가 요구하는 대로
사람들을 대하며 그들을
가르치고 때로는 충고도
해야 하는 임무를 지닙니다.
이러한 하느님 백성의 지도임무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
끈기를 다하여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타이르고 꾸짖고
격려하십시오
(2티모 4, 2)"라는
사도 바오로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직자는
신앙을 길러주는 교사로서
신자들이 복음의 정신을
따라 살아가도록 모든 기회로써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신자 공동체를
 건설하는 것도 성직자 고유의
책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직자는
어떤 파벌을 짓거나
경쟁심에서가 아니고,
공동체의 각 지체들의
특성과 능력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교회 내의 작은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이 때 봉사자인 성직자는
공동체의 일치와 질서를
보존하는 역할을 다해야 하며,
교회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사제직무 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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