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유머게시판

Re:..독설이 유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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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a1004] 쪽지 캡슐

2005-01-05 ㅣ No.2627

  

 

대나무의 항변

 




속이 비었다고
중심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맺고 끊음의 옹골진 마디마다
굵직한 선을 그어 내
삶의 측면이 드러날 때
애오라지 청잎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불순한 바람 불어 흔들려도
허리 꺽이지 않으려
길 아닌 곳에 길을 내주어
오히려 비켜 서 있음에
잎사귀 하나 떨구지 아니했다.

그리 멀지 않는 간격으로
서로 걱정하는 마음
오죽(烏竹)하면 그 속이 탈까

나이테가 없다고
줏대조차 없으랴

옆길로 한눈 팔지 않으며
곧은 길로 가는 외로움
아무도 몰라도 좋다.

죽죽(竹竹) 뻗어 보여주고 싶다.

댓잎이 푸른 이유를......


= 박 복 화 =

 

 

사랑하는 마음으로 님께 글 올립니다.

한마디로 매너 꽝~~~~~~~~~이군요.

글 한줄 못 올리다가 겨우 한번 올린 글이 독설이라...

하지만 님의 글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마당이 있음에도 글 한줄 못 올리고

눈팅만 하고 여기서 퍼다가 다른곳에 올리는 님의 이중성격은

뭐라 야그해야지요...[신선한  유모어가 한개도 없는데...이 곳은 뭐하러 들락 거리는 지요?]

내가 하는 행동은 옳은것이고..남이 하는 행동은 틀린것이다...ㅎㅎ...

님의 그렇게 멋진 유머를 올리는 님의 본당 게시판은 어떤가 구경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옛말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했어요.

그런 멋진 유머, 신선한 유머를 왜? 이 곳에다는 한번도 안 올렸나요...

님의 유머를 보고 많은 님들이 하루를 즐겁게 웃으며 시작할텐데 말이죠...

유머란에 독설이 님이 생각하는 생각하는 유머, 신앙의 길잡이가 되는 유머인가요.

유머는 그냥 순간을 즐겁게 넘길 수 있으면 족하시요...블랙 유머 마냥...진한 감동이나

여운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좋치만...

님의 멋진 신선한 유머를 기대해 보며....a1004가...

 

.

.

ㅎㅎㅎㅎ

안 쓰기만 해 봐라~~ㅋ

확~~~~~~~~~~~!ㅎㅎ

이게 유머유~~~~~~~~~ㅎ

알았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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