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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박현주님께!...독무대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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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5 ㅣ No.2626 저는 어쩌다 이 방을 들어옵니다. 그런데 식상하는 게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몇몇분의 독무대인 것이요. 또 하나는 너무 세속적이고 일상에서 귀가 따갑게 보고 들은 것들입니다. 신선미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앙을 소제로 한 게 너무나 없다시피 하다는 것입니다.
제안합니다. 노병규님과 박현주님을 비롯한 몇몇분의 도배질은 정말 역겹습니다.
이런 생각은 아마 저 하나만의 느낌이 아니리라 봅니다. 여기는 서울대교구의 얼굴이고 간판입니다.
위의 두 분 께 호소합니다. 독점하지 마세요. 까짓, 조회수나 꼬리에 우쭐하지 마세요. 저도 저의 본당에서 카페 운영자로 있고 유머방의 방장을 맡고 있습니다만 이 정도는 아닙니다. 신선한 맛이 전혀 없어요.
다시한번 거듭 부탁합니다. 그리고 판단을 해주세요. 귀하들께서 쉬시는 동안 다른분들이 나름대로 공간을 채우리라 믿습니다.
저의 본당의 경우 그 누구도 독점내지는 다량의 게재는 철저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니 스스로 잘 들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쓰려다 여러번 참고 또 참다가 오늘 욕 먹을 각오로 용기내어 올리는 것입니다. 두 분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님들 모두가 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나를 올리더라도 여러분이 참여하는 그런 유머 게시판을 기대합니다. 새해 주님의 은총안에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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