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유머게시판

갱상도 연인 vs 서울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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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희 [yally21] 쪽지 캡슐

1999-04-17 ㅣ No.383

헐.. 오늘은 인터넷 감자꼴에서 얻어왔습니다.^^->> 누구냐구요?? 얄리여~~ 얄리*^^*

 

서울여자가 그녀의 애인에게 욜라 애교스럽게 물었슴다. " 자기야. 음, 아주 차갑고 추운 바다를 뭐라고 하게?"라고 했더니, 애인 왈.

"그건 '썰렁해'야" 라고 대답했슴다. (서울 여자가 더욱 달라붙으며) "그럼 자기야. 아주 뜨겁고 더운 바다를 뭐라 그러게? "

(애인. 얼굴 붉어지며) " 음, 아! 그건, 사랑해!" " 맞아 맞아 우리 자기 (쪼~~옥)"

그 광경을 지켜보던 경상도 여자가 샘이나서 경상도 남자인 자기 애인에게 욜라 애교스럽게 말했슴다. "이보키라예.. 질문 하나 해도 되나예?"

" 퍼뜩 해봐라 " " 있잖아예.. 억수로 차갑고예.. 살가죽 에리게 시리 추운 바다를 뭐라카는교?" " 썰렁해 아잉가"

" 참말로 맞십니더 " 그럼예.. 겁나게 뜨거웁고 오라지게 더분 바다를 뭐라해쌌는교?"

" 아~`참 이문둥이 가시나 그걸 문제라꼬 내쌌나?..... ..... 억수로 열바다 아이가? 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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