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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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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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34.*]

2018-05-07 ㅣ No.1174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암에 대처하는 기도생활

1. 분심을 내려놓습니다(생각도 침묵합니다).

2. 성심과 대화합니다(지금처럼 하느님께 따지는 것은 무관심보다 나은 것이지만 평생공부를 즐기도록 해보세요).

3. 과거와 미래에 도둑맞지 않는 평화를 구현합니다(암도 선교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를 믿습니다).


암에 대처하는 공부생활

1. 어머니께 매일 성경을 봉독해 드립니다.

2. 어머니와 함께 고찰기도(주님의 기도, 사도신경, 구원송, 영광송, 삼종기도, 묵주의 기도 등)를 차근차근 나눕니다.

3. 보이지 않는것을 중시하는 자세로 안중근 토마스 장군(대한의군 중장)이자 의사의 행적을 공부합니다(ex. 안중근 의사의 의거와 사형 선고일과 발렌타인의 올바른 이해와 순국일 등에 대하여, 안창호와 김구 선생을 보필한 한국 독립사의 산 증인 안의사 가문은 왜 지금도 오른손이 한 일 왼손이 모르도록 국민들에게 올바로 알려지지 않았을까 등)

4. 고통이 왜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것인지 묵상합니다(천주존재, 상선벌악, 삼위일체, 강생구속).

5. 몽소 승천하신 성모님께 천상 모후의 관을 씌워드리도록 노력합니다(천주모친, 무염시태, 평생동정, 몽소승천).


암에 대처하는 봉사생활

1. 경사보다 조사를 우선합니다.

2. 내탓이오! 운동을 이어갑니다(안의사의 '동양 평화론 2편 또는 신 사도행전, 복음 사도직 등).


암에 대처하는 성사생활

1. 입문, 봉사, 치유의 칠성사를 쇄신합니다.

2. 현세를 축복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이유와 내세의 기쁨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의 저축을 즐깁니다(말하기 5점, 듣기 10점, 쓰기 15점 ○ 외우기 100점, 전하기 200점, 실천하기 300점으로의 하느님 나라 통장 적립: 하느님 은행은 절대 부도 나지 않고 또한 때어먹지 않는 분임을 믿습니다).

3. 그리스도의 은총만을 믿도록 노력 또한 즐깁니다(온 세상이 하느님 축복과 기쁨으로 다가올수 있도록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여 어둠의 교란에 의연히 대처합니다.)


암에 대처하는 공동체 생활

1. 영적인 암(물질주의, 생명경시)을 함께 끊어버리고 굶겨 죽이도록 하느님의 눈으로 예수님의 입으로 성령의 힘으로 재무장합니다. 이로써 "무엇이 하느님의 일인가?"를 묻는 성 미카엘과 "하느님의 치유"자인 성 라파엘, "하느님의 권세"를 전하는 성 가브리엘 대천사를 호위하는 그리스도의 병사로서 재무장합니다. 


2. 암은 산소 없이도 유일하게 생존, 확장되는 세포입니다. 사람이 누군가에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나 대수롭지 않은 일등에 화가 앞설때 분노, 억제감, 수치심 등에 휩쌓이기도 할것인데 이럴수록 침묵으로 피신하기 위해서는 하느님 사랑을 배타적으로 임할것이 아닌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는 한국인들의 '빨리빨리' 근성을 조급함(인사성 실증, 실어증, 에로시즘) 등으로 변질시키는 악의 교란 때문이기도 한데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도 하느님 빽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입니다. 문제는 인간의 나약한 확대해석이기에 믿음 생활은 곧 순교인가?라는 유아적 발상으로 기피하게 만드는 것은 악의 입김 즉, 교란일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안중근 의사처럼 악을 포살할수 있는 의지는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밤 게쎄마니 동산에서 잠든 열 한 제자 가운데에서 "주님의 기도"를 바치신 예수님의 적색 순교 역시 계산이나 의심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이보다 평신자로서의 생활 속의 "녹색순교"와 성직자의 "백색순교"를 몽소(가급적 몸소가 아닌,) 체험할 수 있도록 어머니와 아들로서 더욱 주님께 의탁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이를 죽음을 이겨내는 준비로서 즐기는 것이 주님을 온전히 믿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때 인간의 본능은 토마스처럼 "보고 듣고 믿는" 관세음(觀世音)에 얽매이기도 하는데 과학 또한 "믿고 듣고 보는" 신앙과 다른 행태를 띄기에 사람의 진리가 머리로만 방관, 방치된다는 것도 육적인 암보다 더 무서운 영적인 암을 키우는 현상인것입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임을 필수로 믿되 가슴으로부터 발성하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무신론을 외치고 죽음을 맞아야 했던 스티븐 호킹 박사의 주장도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입니다. 그러나 이때에도 하느님은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안심하라! 내가 이미 세상을 이겼노라"의 말씀이 들려오도록 나를 더욱 열어야 하는것입니다. 


살면서 온갖 유혹 앞에서 의연하게 대처할수 있는것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는 거저 주시는 은총이지만 세속에서는 공짜가 없기에 악이 발빠르게 대처하기 때문인데 이를 흑백논리가 아닌 가운데 평상심으로 존재하시는 천주님 가르침으로 대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 전례와 말씀 하나되도록 발성 포인트를 머리에 두지 말고 머리와 가슴 하나되도록 가슴으로부터 발하되 더욱 오픈 마인드로 모든 성인들이 후원하도록 정화를 즐겨 나가 암세포가 도주하거나 참회할 수 있도록 능동화를 이룹니다. 


4. 농동은 목적과 존재의 십자가 사다리인 점을 기억하며 평화로운 심신으로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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