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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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예수님의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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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31.166.*]

2017-07-02 ㅣ No.11520

 

천주교는 천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교리입니다.

천원을 주일에 내는 교회도 천주교로 비추어 볼 수 있도록 분노에 더디신 하느님은 단순한 감정 등을 노출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는 조선시대 가장 독한 사약의 주재료 비상도 땅에 묻어두면 최고의 명약으로 바뀌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사람은 육체과인 감성과 정신과인 이성의 화합으로 영원으로 떠날 영혼의 노자돈을 적립하게 되는데 이때의 노자는 하느님이 또한 너와 나를 지상에 파견하실때 주시는 달란트로서 지상에서의 애피소드 등으로 탤런트(끼)와 황금 등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망각하고 있는 물질주의, 생명경시 좀비주의 사고에 젖은 인사들은 세월호 참사에 동변상련으로 분노하다가도 정작 세월호 추모 공원을 짓는다니 인근 놀이 공원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야단입니다. 따라서 그렇수록 경사와의 화해일치를 위한 조사로서 묵상해 나가자시는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면 됩니다. 

 

필자가 8년 노래하던 절두산 성지도 한동안 순교자현양회관 지하의 납골당 설치를 반대하는 동네 주민들의 시끄러운 확성기가 미사 분위기를 방해하곤 했지요. 동네 개신교 목사가 주민들을 동원하여 지금의 순교자 현양탑 앞 주차장 자리에서 난리 부르스를 춘 것인데 그 목사도 나름 교세 확장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였겠지요.

 

이때 천주교회 대응 전략은 침묵이었습니다. 그러다 2년째 되었을때 사법부에 고소, 한방에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 이후에도 확성기만 살려두고 시끄러움이 계속 되다가 그것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천주님 가르침은 사람이나 사제를 보고 그만두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일을 한다고 모이지만 사람의 일 때문에 빚어지는 갈등에서 포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럴수록 더 주님께 의탁하는 극복 의지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믿는 하느님 또한 달라보이기 때문에 섞갈리고 또 섞갈리기도 할 것입니다. 그럴수록 더 내안의 부족한 침묵안에서 화해 전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침묵 안에는 풍성한 쉼터도 존재하기에 누군가 분심을 제공하면 즉시 기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 제대에 나를 의탁하지 않으면 인간관계 바이러스 체크는 커녕 황금 왕의 것인줄 모르는 돈 독 오른자들 먹이주는 존재로 정채하거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다가 개신교인이 되는 것으로 전입가경으로 개신교의 개신교로서 심지어 그런 견신교인들이 되어 좀비로 전락할 수 있음이랍니다.

 

천주교회의 약한 신자들이 여호와의 증인, 심지어 무당들 점집 등으로 쉽게 떠나거나 다시 불교, 개신교의 골수 신자들이 천주교 신자도 되는 현상을 보며 세상 돌고 도는데 이럴수록 반복, 답습으로 보일수 있는 배타심리를 회심 진화의 자비로 바꿔주시는 그 말씀으로 임하면 됩니다.

 

그런 견신교인이 되어 남자가 개를 믿으면 거칠고 지저분하고 능동적인듯 하지만 막가파가 될 수 있기에 겉만 번지르르하게 깨끗한척 하며 은밀하며 수동적인 고양이과 여자들한테 꼬리 내리는 존재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곧 서로 준 것들 토해내라고 야단들이지요. 그런 인사들 특징을 보고 화가 나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매순간 다이돌핀으로 이어지는 화를 지금의 엔돌핀화 시키는 내공 눈높이 전략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그 틈새 교란에 귀신급인 악령에게 속아 전능하신 천주성부 하느님을 버리겠다는 발상은 함부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말이 씨가 되어 나중 죽을때 하느님이 내게 다른 뺨 마저 대셨음을 탄식하고 후회하게 된답니다. 죽음의 다섯 단계가 무엇인가요? 거부-분노-타협-우울-수용이지요? 이걸 하느님의 눈으로 예수님의 입으로 성령의 힘으로 믿고 닮고 따르다 보면 때때로 빛과 어둠이 더 선명하게 보여 내가 가린 빛으로 인한 어둠도 보일 것입니다. 그 어둠마저 수용하는 검은 수단들도 바라보세요. 하느님의 권세를 모방하는 사이비 권력가들의 수순으로 지상의 감옥 지옥 체험중 인사들 또한 더욱 실감할 수 밖에 없는 과정이기도 하지요. 사람이 죽으면 제일 먼저 배반하는 것이 돈과 명예이기에 암환자들 보면 오프건 온라인이건 신앙인보다 더 신앙적인 수용 이후의 어조를 보여줍니다. 그것을 지상에서 미리 살피게 해주시는 주님을 배반하도록 교란시키는 악을 노을과 새벽 만남 중재자로서 묵상해두시길 바랍니다. 

 

누가 내 오른뺨을 때리면 다른 뺨마저 돌려 대는것 필자 군시절 족제비같이 눈 째진 나이 어린 고참 녀석 휴가면 꼭 여자질 하던 그놈에게 그렇게 디지게 맞던것도 생각나는데 내가 그놈 재섮어 하던걸 어찌 알았는지 암튼 신기한 일입니다. 신앙도 나이도 들면 그거 다 새로운 대응 선수비 후공격 방법으로 대처하게 될 것입니다. 핵심은 침묵 공간에서의 체험입니다. 침묵은 노래로 따지면 321과 123 사이의 제로 베이스로서 나와 깊은 나이신 주님이 만나는 공간입니다. 그리하여 용서할 수 없는 적과 화해할 수 없는 적과의 동침이 아닌 그 여자의 남자친구 어두운 길 걸을때 내가 치한이었음을 발견하고 인정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그 치한에게 고마울 것이라던, 널 위해 죽을수 있기 때문이라던 남자의 길인것입니다. 그런 끝장내는 침묵을 보며 마침내 이륙하더라도 그 감성과 이성의 평행선으로 이루어진 레일위를 벗어나지 않고 고속으로 더 가볍게 요리하기에 레일에 닿을듯 말 듯 더욱 가벼워지는 소리가 말씀과 손잡음을 보며 더 정확히! 하느님 천국의 집으로 향유하도록 존재+능동+목적의 삼위일체 하느님 잊지 않으려 다만 머리는 깨어있되 재빨리 가슴으로 배달 된, 수직 아닌 더 깊이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는 앞, 뒤로 밀고 당기는 진취력을 회복하면서 교회의 머리이신 그분께 나를 봉헌하는 이 사건들에 대하여 감사의 길로 떠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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