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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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리아(Theoria)와 포이에시스(Poiesis) 그리고 프락시스(Pra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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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3-09-30 ㅣ No.6393

                                                              테오리아(Theoria)와 포이에시스(Poiesis) 그리고 프락시스(Praxis)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델레스(Aristotle BC384-BC322)는 인간의 삶을 관조하는 삶, 제작하는 삶, 실천하는 삶, 세 가지로 구분한다.

테오리아(Theoria)라 불리는 관조하는 삶은 수학, 물리학과 같이 순수한 실재를 탐구하여 이치를 발견하는 삶이다. 아무런 편견 없이 바라봄을 의미한다.

포이에시스(Poiesis)라 불리는 제작하는 삶"은 기술이나 공학처럼 발견된 이론이나 이치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삶을 뜻한다. 만듦과 창조라는 행위를 대표한다.

프락시스(Praxis)라 불리는 실천하는 삶은 인간을 위해 좋은 것이 무엇이고 나쁜 것은 무엇인지 숙고해 현실에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습과 힘이라는 단어로 함축할 수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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