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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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세상의 고난을 바라보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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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7.1.60.*]

2016-12-22 ㅣ No.11335

찬미예수님!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돈이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격이 좋은 사람이 있고 성격이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가 바라는 대로 될 수도 있고 아닐 경우는 더 많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편에서는 이 세상의 불공평이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느님은 사람의 생각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하느님은 영이십니다.

사람안에는 그 영이 있지만. 우리의 생각과 기억은 거의 육의 지배를 받습니다.

세상은 크거나 작거나간에, 육적인 욕망에 의해 지배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고난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어보시면 성경속의 인물들도 하나같이 고난을 겪습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 고난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꾸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있건 없건, 오로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합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하느님은 그 세상을 받아들이고 하느님 뜻대로 살라고 우리는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모든 것에 감사하고 늘 기뻐하며 항상 기도하는 삶입니다.

 

신앙은 그래서 삶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이 주시는 세상을 잘 살아보겠다는 고백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하느님을 믿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느님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내 모든 것을 걸어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주시는 것을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삶은 내게 주어진 삶이 거룩해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 되니까요.

그래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하시도록 하느님께 맡겨드려야만 합니다.

내가 하는 것은 내 의로움입니다.

하느님의 의로움을 찾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이 청년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오니 아버지의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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