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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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세례받은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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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58.142.248.*]

2019-09-09 ㅣ No.12241

찬미 예수님!!!!

가톨릭 신자입니다.

1. 매일미사는 하느님의 말씀이 적힌 책인데 쓰고 버려도 되는지요? 다른 종교에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만. 그래도 되는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네, 버려도 됩니다. 매일미사책은 축복대상이 아닙니다.

 

2. 교회법 522조입니다.

 

 제 522 조 본당 사목구 주임은 안정성이 있어야 하고 따라서 불확정 기한부로 임명되어야 한다. 주교회의에서 교령을 통하여 허가하였다면, 교구장 주교에 의하여 일정한 기한부로 임명될 수도 있다.

 

 주교의 주임사제의 임명은 안정성이 있어야하고 불확정 기한부로 명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인사이동은 왜 이리 자주있는 건지요?

 아님 주교회의 교령이 있었다면 그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보통 웬만한 본당은 본당 신자들이 그대로 있고 세속의 영향이 있습니다. 보통 본당의 신자들은 그대로 있고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친밀해지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본당의 경우 발령을 하는 것입니다.

다만 특수사목사제들의 경우 임기가 불확정 기한부입니다.왜냐하면 특수사목 사제들의 경우 신자들이 세대교체가 되기 때문에

안정을 위해서 불확정 기한부로 하는 것입니다. 성서사도직 단체나 가대연 담담 신부님들이 주로 그렇습니다.

 

 

3. 축일관련 질문입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축일은 왜 이틀인지 궁금합니다. 7월 5일과 9월 20일.  

초대교황님은 하루 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로마미사경본제3판이 나오기 전에는 둘다 축일로 기념했는데

교황청에서 구지 두번을 대축일로 드릴 필요 없다고 하여

로마미사경본제3판이 나오면서 7월 5일은 대축일이 아닌 기념일로 격하되었고

9월 20일을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기념합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9월 20일 다음에 오는 주일에 이동 경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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