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51876]5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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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안녕하세요? 우산 장수 신부님...
오늘 아니 벌써 어제였네요. 어린이날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학생들의 긴 중간고사 시험 기간을 마치고
오늘에야 정말 오랫만에 달콤한 휴식을 가져 보았답니다.
감기에다 누적된 피로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에구에구~~~)
모처럼 야외에서 시부모님과 남편과 함께
평북도민의 날 체육대회를 다녀왔는데요,
만국기에 줄다리기, 오제미등 마치 내가 어린이가 된양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큭~ *^^* 글구 제 신랑 오늘 200미터 계주에 나갔는데,
그래 잘 못 뛰거든 놀려 먹어야지 응큼한 속셈은 아~ 글쎄
얼마나 잘 뛰던지요... 눈썹이 휘날린다는 그말 맞더라구요.
그리고요... 어제 어린이날이 제 신랑 피터팬의 생일이었어요.
축하해 주세요...
암튼 정말 재밌게 놀고 왔답니다.
신부님의 건강과 안부 궁금해하며 모처럼 게시판에 들렸다 갑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리며 신부님 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의 신앙에서
꽃과 같은 향기를 맡고 갑니다.
한번 꼬옥~ 찾아뵐께요.
잘 지내시구요 5월에 생각나는 사람들 중 한분인 신부님께
안부 인사 전해드립니다~!
- 2003년 5월 6일 최미정 나탈리아 올림 -
P.S: " 성모님의 짙은 사랑 속에 정말 봄은 익어만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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