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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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개신교 이단 파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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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34.*]

2019-10-17 ㅣ No.12249

 

2014. 4. 16일 세월호 사고의 청해그룹 유병언이 창시했다는 구원파 말씀인가요? 

관련 기도를 위한 자유시로는 박강수의 '사람아 사람아'를 권고합니다.

가정의 식사를 도와주는 도우미가 이단 입교를 한다니 안타까운 사건이군요.

지금처럼 마침내 모든걸 그리스도 은총으로 받아들이는 여정으로 받아들이시고 지혜로서 신중히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전지전능하신 하느님 사랑과 자비에 의탁하시어 상호간 선입견도 내려놓고 맞장구 전략 등으로의 깊은 대화로서 풀어야 할 난제들인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전지"라는 것은 우주의 별들 숫자와 너와 나의 머리카락 숫자까지 모두 세어 놓으시고 그것을 사랑과 자비로서 인도하시는 권능이기에 빛이 환할수록 어둠의 그림자도 깊어지듯 고심의 강물도 끊임없이 흐르는 법이니 너무 인간적 걱정으로 치닿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필자는 부름으로 부르심을 만나거나 따름으로 더 따르시는 그 분을 뵙는 음악, 낭송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평소 애청, 애창하는 굿뉴스 태동기와 함께 시작하신 서울대교구 인준, 이기정 신부님의 사이버 가톨릭 신자 재교육을 겸한 예비자 교리 복기 등으로 무장하시어 대처하심은 어떨까요? 사이트 명은 삼위일체(3217a.kr)인데 굿뉴스 사이트와 연동되어 있을 것입니다.

 

가톨릭 신자들도 안타깝게 천주교(하느님 가르침) 문패명인 '가톨릭'을 "카톨릭', "캐톨릭", "캐토릭"등 혀를 말거나 인간적인 발음 등으로 정채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면서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를 구원하겠다며 안달복달 하기도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밤하늘 별들처럼 무수한 인간의 양심이기에 사람은 또한 누구나 시간이 지날수록 늙어감이 아닌 쉬어감의 미학을 즐기는 익어감으로 자신을 쉬어가게 합니다.

 

이러한 보편적 사랑이란 뜻을 내포하는 가톨릭 신자 입장이기에 때때로의 이단을 만나면 삼단 옆차기 등으로 확! 그냥 그냥 거시기하게 대처하고 싶은 맘도 들곤 합니다만 사람이 전지전능하신 주님 품으로 또는 십계 제 1 계명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흥숭하라" 또는 개신교 사람들이 자주 내 비치는 "야훼 하느님 함자를 함부로 부르지 말라" 인간의 힘으로만으론 불가능한 십계 준수력을 배양시켜 주시는 사건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단에 현혹받고 있는 그녀와의 관계를 단절시킬 것이냐 아니면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생각도 침묵함으로서 감성폭력에 물들수 있는 나 자신을 선교 또는 전교할 것이냐 등등의 딜레마 앞에서 일단 답을 구하려 하지도 마시고 기도를 더 할 것을 권고합니다. 답은 하느님께서 반드시 주신다는 신비와 수덕으로 대처하는 것인데 햄릿의 독백처럼 다가오는 그녀와의 관계성을 보면서 내가 과연 그것을 관세음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음치의 삼요소 1.자기무시 2.작가무시 3.청중무시의 내 영혼의 거울들을 거꾸로 십자가에 못박히는 작전과 정보력으로 지금 스스로를 사랑하려는 그 신비 은총과 작가이신 하느님과 일치하고자 하는 그 몰입과 사단 오단 등과도 화해 일치하려는 그 어려운 여정들을 쓸어담는 것 또한 하나의 기도가 될 것입니다.

 

누군가 인간의 정은 몸뚱아리 신은 마음이라 하건데 기순환 또한 필요하니 신중히 그렇게 대처하시고 사랑과 자비의 마음으로 그녀와 대화할 수 있도록 일단 재무장을 더합시다. 이기정 신부님의 고독하지만 시원한 매일의 직언들이 가톨릭 신앙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자존감으로 시원하게 긁어주시기도 할 것입니다.

 

너와 내 주변에 이단 한 둘인가요?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이 왜 내게 다가와 속을 썩이느냐 반문하기도 할 터 현재 필자 주변에는 두 인사가 등장합니다. 공통적으로 두 분 다 교통사고로 회복중이지만 육체와 정신 고통으로 필자는 그저 중용 아닌 중용을 지나고 있는데 그런가 하면 교회에는 어느 전 현임 단체장이 영호남 대표 주자처럼 전자의 할머니 자매는 성령발에 취해 분란과 교란의 씨앗들을, 후자의 할매는 태극기 광신도로 아무튼 두 사람 모두 골수 가톨릭 신자들이기도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오늘 복음([홍]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에서의 마지막 메시지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하느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고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질책을 받는다. 여기에서는 “지식의 열쇠”가 나오는데, 루카에게 “지식”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이다."의 메시지가 지나고 있는데 상기 1. 자기무시, 2. 작가무시, 3. 청중무시가 아닌 일단 같은 이단자의 마음이라던가 개신교인의 동병상련 자세 등으로 그녀를 조금 더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필요할줄 압니다. 그리고 나서 전쟁과 평화 회담 후 그것이 결렬되던지 더 잘 되던지 역시 하느님께 맡기면서요. 어떳습니끼? 어렵지요? 어려울수록 더 가치가 있으니 두려워 마시고 보다 범위를 넓게 대처하면 될 것으로 그것을 스스로의 호흡 작곡 등으로 단상 위에 서는 그날을 위해 연습해보시라는 충고였습니다.

 

내 의견이 상대에게 전달되지 않을 때의 결정적 이유는 내가 거짓을 말했거나 정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려니 하시며 정성은 곧 자기만의 고유 개성 몰입으로 천상으로 이어지는 레일(기본과 원칙 평행선 도반 대입 등도 좋은) 탈선하지 않으며 그 호흡 작곡자 마음으로 새롭게 신 사도행전을 쓰고자 하는 빙산의 일간으로 드러난 그것이 아닌 내재된 속소리들을 말씀으로 변화 시켜주시는 은총을 믿고 신중 대처하시어 스스로의 승리를 기원해 나가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잊지 맙시다. 일단 그녀를 위한 기도가 필수인 것을..

 

※ 추신: 필자는 굿뉴스 초기부터 이 란을 활용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한 번 청원하건데 혼란스럽다느니 어쩐다느니 태클 거는 글들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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