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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ㅣ No.10861 (십자성호를 그으며)
병고로 인하여 장기 유고시에는 본인의 의사가 없는 그 누구도 퇴단 시키는 권한이 없습니다. 쁘레시디움 단원은 병고에 의하여 장기유고 단원을 자주 방문하여 기도와 환자를 돌보아야 할 것입니다.
교본 13장 14항 몸이 아파서 결석하는 경우에는 비록 주회합에 불참이 오랫동안 불가피한 경우라도 가볍게 퇴단 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만약 가볍게 퇴단 시킨다면, 수십 년 동안 레지오 활동을 하시고 선종하시면 레지오는 매년 11월 위령성월에 그분들을 위한 미사 봉헌과 레지오 기도문 마침기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교본 17장 161쪽 8째줄 이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개월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장기적인 병고일 경우 장기 유고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1개월 이상의 출장이나 여행 등도 장기 유고입니다. 이 경우는 최장 3개월까지 허용되면 3개월이 경과 시에는 본인 의사에 관계 없이 쁘레시디움은 퇴단 처리를 해야 합니다. 환자가 가정에 있으나 거동할 수 없는 경우에도 장기 유고에 해당됩니다.
* 출처: http://cafe.naver.com/jlegio/372?
카페 회원에게만 공개된 게시물이라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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