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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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축하] Yeol Eum Son(손열음) ㅣ XIV Tchaikovsky Competition Round III Part 2 (30 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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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3-12-20 ㅣ No.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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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축하합니다!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인 

김봄소리, 클라라 주미 강, 신지아, 김다미 등과 함께 

80년대생 연주자의 대표주자로 활약 중이다.

국내의 다른 유명 피아니스트들(예: 조성진)과의 비교 연주도 ..

 

5살때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교 국어 교사인 어머니 최현숙(1960년생) 씨가 고향 원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씩 운전하여 레슨을 데리고 다닐 정도로 열성적으로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재학 시절인 2000년, 국내 최고 콩쿠르인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2위없는 공동 1위를 했다.

원주여중 졸업 후 2002년 한예종에 예술영재로 입학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 

졸업 후, 하노버 음대에서 수학..

 

현재도 자신의 실제 거주지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다. 

 

상당히 정확하면서도 오차가 없는 연주를 추구한다. 

인위적인 변형보다는 악보에 충실한 특성 탓에 내성이나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음들도 

무시되지 않고 또렷이 들리며,. 

 

이 때문에 모차르트와 같은 고전주의 작품이 잘 어울린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표현력이 부족하다거나 감정선이 죽어 있는 연주를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박자나 음정을 칼같이 지키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낭만주의 음악에서도 의외의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해석을 내놓은 경우가 많다.

 

손열음에게 가장 큰 명성을 안겨준 것은 단연 2011년의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의 2위 입상이었다. 

당시의 2위 입상도 개최국인 러시아 출신 연주자들이 주로 우승을 차지하는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분위기 때문에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손열음의 연주는 호평을 받았다.

 

연주 실력도 탁월하지만, 연주 외의 활동에서도 상당한 재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함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가 확정된 2011년부터 개최 중인 평창 대관령음악제에 개최 초기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다. 

2016년 부예술감독을 맡은 데 이어서, 2018년 3월부터 전임인 원로 연주자 정경화-정명화 자매에 이어 

예술감독을 4년 동안 맡았다. 

 

2018년에는 32세의 나이로 제62회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예선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는 부조니 콩쿠르에서 예선 심사위원장에 동양인 여성을, 또한 30대를 선임한 첫 사례다.

MBC에서 매주 토요일 심야에 방영되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인 의 진행자를 2018년부터 맡았다.( k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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