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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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지 주일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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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4-04-21 ㅣ No.357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14년 4월 13일)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광장에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시고, 영성체 후 기도후에,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이 미사를 마치면서, 교황청 평신도평의회에서 주관한 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하신 250분의 대표들 주교님들, 사제들, 수도자들 그리고 평신도들- 에게 특별히 인사드립니다. 이처럼 오는 2016년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태오 5,7)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다음번 세계청년대회를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조금 후에, 브라질 청년들이 세계청년대회 십자가를 폴란드에서 온 젊은이들에게 넘길 것입니다. 30년 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젊은이들에게 십자가를 맡긴 것은 인류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표징을 전 세계에 전하라고 당부하신 것이였습니다.  


오는 4월 27일, 요한 23세와 함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시성식을 가지는 기쁨을 우리는 가질 것입니다. 그분은 세계청년대회를 시작하신 분이시며, 청년들의 주보성인으로 선포될 것입니다. 모든 성인들의 전구 안에서,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세상 모든 젊은이들의 아버지이자 친구로써의 역할을 계속하실 것입니다.   


로마인들의 구원이신 성모님의 이콘과 십자가가 그리스도의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모두를 위한 희망의 표징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 청합시다.


(브라질 청년들로부터 폴란드 청년들에게로 세계청년대회 십자가 전달식)


(세계청년대회 십자가 전달 후 교황님께서는 신자들과 순례객들 그리고 브라질 리오디자니에로와 폴란드 크라코프 대교구의 교구장이신 오라니 추기경과 스타니슬라우 추기경께 인사하신 후 계속해서 말씀 하셨다)


저는, 하느님께서 원하신다면, 오는 8월 15일 대한민국의 대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대회에서 젊은이들을 만난다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의 모범을 항상 따를 수 있도록, 동정 성모님께 청원합시다.


(삼종기도)


(교황 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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