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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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독서 할때 너무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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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34.*]

2019-12-03 ㅣ No.12298

[마태 11,26] 직역: “모든 것이 나의 아버지에 의해서 나에게 넘겨졌다.”

 

하느님 보시기에 자매님(이신듯 하여) 그 모습 얼마나 사랑스러우실까요. 참 아름다운 소녀 감성이 연상됩니다.

필자의 경우는 떨지 않아 문제인데 제단에 올라 긴장하는 겸손 또한 보시기 좋을것입니다.

 

인근 성당에서는 지난 월요일(대림 1주간 월요일) 아침, 전날 공보에 나타난 장례미사가 열렸는데 필자가 두 배의 기도를 봉송할까 했지만 용기 반감 된 자신을 보고 다른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주님 안의 한 마음이라면 불현듯 주송자에게 귀뜸하고 그 곳 성당 한번도 오르지 않은 성가대석에서 지휘자와 반주자 협조를 얻어 봉송하면 되겠으나 웬지 신부님과 봉사자들에게 분심을 제공하지 않을까란 분심을 조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자매님의 긴장과 노력 1/3만 하여도 필자 특유의 직관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았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삼위이시며 한 분이신 삼위일체와 가, 나, 다해 묵상인 것 같습니다. 이에 하느님은 연습을 실제처럼 실제를 연습처럼의 시나브로 은총 주시기에 사람을 보기보다 하느님 품과 가까운 제단에서의 더 아름답게 성장하는 자매님을 보여주십니다. 그것을 이 순간(영원)에 담아보세요.

 

이에 생활 속의 준성사 생활을 통한 제단에서의 전례 봉사시 긴장 또한 주님께 의탁하는 방법으론 무엇이 있을까요? 필자의 부족한 노하우를 생각나는데로 자매님 겸손과 섬김 함께하는 마음으로 전해드릴테니 자유롭게 참조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1. 거룩한 주님의 침묵에 안기는 강물같은 평화의 (움직이는)침묵으로 저를 초대하여 주신 주님 찬미합니다.

2. 저의 서정으로 주님의 지고지순하시며 완전하신 사랑과 자비에 의탁하오니 또한 저에게 자유로운 날개를 주시는 주님, 찬미 받으소서.

 

날개 이야기가 나왔는데 잠시 성바오로미디어 책임 수사이신 심재영 예로니모 수사님(동그라미 수사님)의 시를 또한 자매님께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심재영 

 

 

당신을 생각하면

내 마음은 동그라미가

됩니다

 

내가

어디에 있건 모나지 않게

나를 감싸 주는

당신의 넉넉한 품을 느낍니다

 

당신은

해가 드는 한낮에는

두 날개를

내게 주고

어두운 밤에는 고단함을

잠 재우는

휴식입니다

 

당신은

나를 홀로 있게 하면서

내 그림자로 머뭅니다

 

고통 안에서

예비된 영광을 보여 주고

이내 상처를 보듬어 줍니다

 

스산한 초겨울 빗방울에도

노래로

다가오는 당신

 

내 영혼의 끝없는 동그라미

내가 사랑하는 단 한 사람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노래 중에 최고의 노래가 무얼까요? 그것은 필드에서의 필자 노래이기 이전에 자매님의 겸손과 섬김 그 숨소리부터인 것입니다.

이에 그것을 인간적 걱정 또한 매 순간 주님께 간절히 의탁하고자 하는 그 마음으로 몸과도 화해하려는 의지로 나아가세요.

 

홀로이 머물며 다른 사람이 되어 나가는 것으로 생활 속의 성체조배, 영성체인 신령성체조배, 신령성체를 통한 자매님의 아름다움은 그 한계 조차도 빛의 자녀로서의 알 수 없는 힘을 주실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눈 감으면 더 잘 보이는 주님 숨결과 제단의 평화로서 전체 신자들과의 성가정 가족애 성당에서의 천상 기쁨을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성당은 배의 형상을 띠우고 있습니다. 또한 내가 녹색 순교자로서 죽어 들어가는 천당 맛보기이기에 그 들숨과 날숨이 왜 삶과 죽음의 연습인지, 성령 은사를 받을때는 그 둘숨과 날숨조차 왜 갓 결혼하는 신랑 신부처럼 한마음 성가정 공동체가 될 수 있는지, 여인으로서 한 몸까지 신중 대처하는 그 자세 또한 아름다운 것으로 성모님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 때의 그것을 과거와 미래로 도둑맞지 않도록 분심 또한 하느님 안에서 쉬게 해주세요. 그래서 가톨릭인(보편 사랑인)들의 침묵이 아름다운 것으로 자매님의 분심은 또한 식별 등의 은사로 비추어질 것입니다. 기도는 나와 같은 모든이의 그것을 거울로 비추어 주시는 은사이기 때문이지요.

 

하느님은 그렇게 돌아오는 자녀를 고대하시니 죄인 마음으로 그렇게 떨고 있는 모습 자체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자매님은 인간적 분심이 찾아들면 더욱 즐겨 하느님께 봉헌 의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자매님을 기억하며 필자 또한 때때로 거칠고 전투적인 레지오 크리스티로서의 그 어렵다는 용서와 화해 탄창으로 사랑의 총열을 장착해 나갈 것입니다.

 

세속 전장에서 지쳐 돌아오는 남편이 있다면 여자가 아닌 엄마로서 대하여 주는 것도 좋은 기도가 될 것입니다. 남자는 그렇게 집에서 기다리는 아내를 점점 더 기억하며 고행 또한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글을 쓰기 전 필자는 잠시 약간의 서글픈 일이 있었답니다. 하루라도 수사님 복음 주석이라던가 이것 저것 낭독을 통한 나홀로만의 녹취를 하지 않으면 내 영혼에 가시가 돋히기에 MP3 파일을 만들어 등재까지 쫑내는 영성 쇄신 즐거움을 맛보곤 했는데 어제부터 카페 등재가 먹먹하게 다가오기에 그래도 습작 녹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자매님과 같은 경우로서 하느님께서 들어주시고 저장해 주시는 더 큰 은총이길 기원합니다. 개인톡을 위시한 많은 분들을 초대했지만 가입률이 여전히 한 분 외에 제로라는 것도 그 또한 지나가시는 은총 되길 희망합니다.

 

3. 봉독시 삼위일체 의탁으로 호흡=장단=탄력 하나 되도록 연습해보세요. 타고남보다 노력이 중요한 것이니 제단에서도 즐기는 것이 더 유리하답니다. 많은 분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세속에서 프로 가수 뺨치는 호흡과 장단 좋으나 들숨 즉, 내가 죽는 공간이기도 한 싯점 더 큰 주님 숨결 초대의 탄력 준비가 약해 삼위일체 소리와 말씀 화합 향유 아닌 목이나 사심 등으로 불러 대세를 그르치는 안타까움을 봅니다.

 

3-1. 배꼽 아래 단전에 포인트를 주고 그냥 주님과 대화하듯이 봉독하면 사람이 많을수록 더 신나는 경향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나는 작아지고 그분은 커지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4. 따라서 "나는 할 수 없어"는 자칫 자기 사랑 아닌 무시가 될 수 있으니 가급적 "나는 할 수 있어요"로 하느님의 천사로서 이슬비처럼 내려오는 첫 눈처럼 봉독 연습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더 미워할 수 있는 사람 피하거나 무시가 아닌 지금은 내 떡이지만 장차 밀떡 하나 더 주기랍니다. 역시 소녀처럼 참 잘하고 계시는 모습 연상됩니다.

 

4-1. 분심이 찾아오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 다하는 어떤 장인을 생각하며 광야의 소리로 임하신 세례자 요한 더불어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오시도록 대림 시기를 맞이합니다.

 

5. 모든 노래와 말씀 또한 깊이 경청하는 그 소중한 마음이기에 봉독시 모음 바라보며 자음 따라오는 성모님과 성자 성부께 오르는 묵주기도처럼 들숨 날숨 하나로 이을 때 쉼표들도 따라옵니다. 주님 품에서 즐겨 옹아리 할 수 있는 훌륭한 기도 꿈과 완전한 기도 잠으로도 이 겨울 따뜻한 사랑 밀려 올 것입니다.

 

매듭으로 대림 진보라, 보라, 분홍, 흰색 초에 아래와 같은 기도도 불 붙이는 것은 어떨까요?

 

1. 통회

2. 정개

3. 고해

4. 보속

 

계속하여 의무감, 해치움 등의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 바라보며 봉헌해 나갑시다. 때때로 네 가지 은사가 화합하거나 또한 분주히 출근 준비를 할 것입니다. 끝으로 필자가 쓰진 않았지만 아래에 '사랑과 가치주의' 화합론을 복기해드리겠습니다.

 

 

 

사랑과 가치의 필요성이 충족되도록 애쓰는 사람의 행동 유형과 노력할 점|공부생활

http://cafe.daum.net/korearoze/U35H/29 

 

사랑의 필요성이 충족되도록 애쓰는 사람은 아래와 같은 행동들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은 항상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는 뜻은 아니고, 또한 사랑의 필요성을 충족 시키고자 하는 사람들만 이런 행동을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 읽어보면서 아래의 내용이 자기 자신을 보다 가깝게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사랑의 필요성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 주로 다른 사람들에게 좋게 여겨질 수 있도록 행동한다.

2. 자기의 의견보다는 다른 사람의 뜻에 맞추어 따르는 경향이 있다.

3.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고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

4.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아주 부드러운 태도를 보여준다.

5. 표정이 대체로 부드럽고 인정이 많은 편이다.

 

6. 다른 사람을 위하여 시간을 내기도 하며 상대방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신경을 쓴다.

7. 대개 봉사적이고 협조적이다.

8. 마음의 아픔을 솔직하게 나타낼 줄 안다. 개방적이다.

9. 평화스러운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화해할 수 있다.

10. 용서를 청할 때나 오해를 풀어야 할 때 먼저 청하는 경향이 있다.

 

11. 사랑 받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12. 대인 관계를 이룰 때 자기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13. 자신의 의견이나 계획을 발표할 때 상대방을 의식하고 아주 조심스러운 편이다.

14. 다른 사람들에게 비교적 쉽게 도움을 청하는 편이다.

15. 어떤 모임에서 특별한 안건은 없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모여 가까워 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모임의 목적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16. 어떠한 대인관계에서라도 상대방에게 충실하게 대한다.

17. 밝은 얼굴로 명쾌하게 응답하는 경향이 있다.

18. 다른 사람들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할 줄 안다.

 

 

■ 사랑의 필요성에 치중한 사람이 가치의 필요성 개발을 위해 노력할 점

 

1. 마음속에 있는 기대, 소망, 걱정, 계획들을 상대방에게 분명히 말해 준다.

2. 자신의 느낌을 무시하지 않고 나타낸다.

3.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피하지 않고 직면한다.

4. 너무 양보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도록 한다.

5. 다른 사람에게 너무 얽매이지 말고 옳다면 말과 행동으로 옮긴다.

 

6. 용서를 청할 때는 진실된 마음으로 한다.

7. 상처를 마음속에만 담아 두지 말고 주제로 삼아 대화한다.

8. 맡은 일에 대해서는 어렵더라도 책임감 있게 행동하여 마치도록 한다.

9. 부부간에 동등한 인격체로서 행동한다.

 

 

 

가치의 필요성이 충족되도록 애쓰는 사람은 아래의 행동을 자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항상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는 뜻은 아니고, 다만 아래의 내용이 자신을 보다 가깝게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가치의 필요성 충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1.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하여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2. 독립심이 강하며 자발적으로 행동한다.

3. 계획한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사람이나 일이 생기면 신경을 많이 쓴다.

4. 활동적이고 일을 잘한다.

5. 남앞에 나타나거나 리더 역할 하기를 사양하지 않는다.

 

6. 옆에서 구경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로 리더 역할을 맡고자 한다.

7. 자신이 한 일을 보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8.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성취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

9. 자신의 지위나 위치, 권위, 능력을 감추려 하지 않는다.

10.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하며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

 

11.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보다 혼자 책임있게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12. 사람들에 대하여 솔직한 편이며 다른 사람들도 솔직하게 대하기를 기대한다.

13. 자기 자신의 부족한 면이나 실수를 상대방에게 인정하기가 어렵다.

14. 용서를 청하기보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다.

15. 맡은 일에 대하여는 책임있게 일을 잘해내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어한다.

 

16. 비평에 대해서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17. 사람들을 평가할 때 개인적인 장점보다 일을 우선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18. 상처를 받았을 때라도 내색하지 않는다.

19. 남에게 도움을 청하기를 어려워한다.

20. 특별한 안건이 없는 모임은 비중을 두지않고 취소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 가치의 필요성에 치중한 사람이 사랑의 필요성 개발을 위해 노력할 점

 

1. 걱정거리가 있을 경우에는 개방해서 의논한다.

2. 자기 자신이 언제나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3.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찾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먼저 생각해 본다.

4. 배우자의 관심이 필요할 때에는 솔직하게 청한다.

5. 화해가 필요한 일이 생기면 기다리기보다 먼저 청한다.

6. 혼자서 일을 처리하지 말고 서로간의 소속감과 일치를 위해 함께하도록 도움을 청한다.

7. 그러려니 하고 생활하기보다 상대방에게 활력을 주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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