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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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친교의 기쁨 :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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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20-06-10 ㅣ No.957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친교의 기쁨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 강대인 옮김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망이 가장 잘 드러나는 주제, 친교

몇 년 전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푸근한 미소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눈에 담고 격려했습니다

그 진심은 모두에게 통했고,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온 국민이 교황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교황님은 사람들과 멀어지거나 단절되는 것이 싫어 화려한 교황궁을 마다하고 소박한 숙소에서 살 정도로 

사람들과의 교류와 친교를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을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렸을 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람

그런 교황님의 친교에 대한 열정과 소망을 담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친교의 기쁨    이 

톨릭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교황님이 평소에도 중요하게 여기는 친교를 주제로 가르침을 한 달 묵상집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특히 교회는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밖으로 나가 그 누구도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보살펴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모든 사람을 형제자매로 보고, 어떤 대가나 비용을 헤아리지 말고 용서하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진 것을 너그럽게 베풀어야 합니다

물론 요즘 같은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긴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일치의 희망을 안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본문 중에서

 

 

하느님 안에서 함께 나아가는 공감의 길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친교의 기쁨   은  한 달 동안 친교에 대해 깊게 알고 묵상하며 

새롭게 기도하도록 이끄는 묵상집입니다. 친교라는 주제에 대한 교황님의 세부적인 가르침 30가지를 엮어 놓았습니다. 

4페이지로 구성된 하루 치 글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교, 일치, 공동체, 평화의 유대 등에 대한 핵심 내용과 

이를 풀어쓴 상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으로 묵상을 시작할 때, 처음에는 소제목과 핵심 문장을 보며 오늘의 묵상 내용을 짐작하고 마음가짐을 준비합니다

이어 교황님의 상세 가르침을 통해 기도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교황님이 실질적으로 제안하는 묵상 과제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온 마음을 기울여 다른 사람의 말을 들었던 적이 언제였는가?’ 와 같은 질문입니다

길지 않은 한두 가지의 묵상 과제를 통해, 평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실천 사항들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밑에는 오늘 다짐한 결심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오늘 알게 되고 실천할 것들을 잊지 않도록 돕습니다

하루 묵상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기도문이 이어져 묵상의 마지막을 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와 함께 오늘의 지향을 새겨 넣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하느님께 자신의 간청을 마음은 물론 글로도 올릴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친교의 기쁨   은 혼자 하는 묵상을 위해서도 더없이 좋은 책이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 성서를 공부하거나 교리를 배우는 소모임에서 묵상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그만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친교에 관한 이 작은 책 한 권이,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근원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는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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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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