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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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34.*]

2018-10-10 ㅣ No.11896

 

슬프고 화날때는 노래를 불러보세요.

의외로 사람들이 화가 났을때 노래가 평소보다 잘 나옴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호흡이 씩씩대며 급박히 움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급함 속에서 잔잔한 그것보다는 공격적 성향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능동을 위한 수동입니다.

이는 남편들이 아내 즉 안의 해의 메시지를 못알아 듣는 주 원인이기도 합니다.

아내 역시 남편을 남중 내편으로 여기는 것을 멀리하는 표류일 수도 있기에 가수들일수록 노래 할수록 어렵다는 엄살(?)을 부리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너와 나는 왜 노래를, 때때로 어렵게 비추기도하는 신앙을 끝까지 추구하려 할까요?

그것은 아직도 상기 프로가수처럼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겸손의 메시지를 구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프로건 아마튜어건, 사제건 평신자이건간에 노래의 비유를 든다면 프로는 다시 순수 아마로부터 그것을 배우게 됩니다.

세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님의 미사 집전이 영험 효과가 더 높다고 주장하는 원로 신부님들의 의견도 여기에 있고

역시 교회안에서도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갓 세례를 받은분들이 신심단체 직책을 맡는 경우도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과연 무식해서 용감한걸까요? 유다와 베드로 누가 더 유식하고 무식할까요?

사실 이러한 것은 인간적인 호기심이기에 풀어봤자 그 때 뿐일 수 있기에 부부간에 추구해야 할 것은 깊은 대화입니다.

언성을 높인다는 것은 둘 다 무지하기 때문인데 그럴수록 언성을 더 낮춰야 하는 기술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방법은 노래할때 때때로 나타나는 탁성, 악성속에서도 맑고, 순수하며, 따듯하고, 편안한 내소리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동시 패션이라 하지요?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영화도 그렇고 미션과 미사의 상충되는 뜻도 그렇고 어떤이는 빠른 시점에 그것을 간파하고 어떤이는 오랜 시간 시나브로 그것을 익혀가기도 하기에 노래중 본연의 내소리를 추구한다면 그러한 식별도, 대처도 보다 자연스러워짐을 구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인들의 세계적 이혼률 구조 앞에서 자녀에게 그러한 유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부모이기도 한 너와 내가 할 일은 자명합니다. 깊은 심연에서 사랑하기에 기다리시는 주님과의 대화로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더 그렇게 노래를 하는 것입니다. 3(개월):3(년):30(년) 법칙도 영원 앞에선 찰나이기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들보를 보지 못하고 시계가 멈춰진 3개월 사랑할 때의 그것을 상대에게 강요하여 본전도 못찾을 수 있거나 또는 남정네들은 부활 아닌 윤회적, 동물적 사고로 무지하게 간음을 남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여인들도 요즘 보니 마음 저변에 유부남이고 뭐고간에 잃어버렸다는(?) 그 행복을 찾으려는건지 편하게 부드럽게 접근하는 도둑 남자들 심보를 모르고 허술한 애인론을 피력하기도 하는데 왜 그럴까요?

 

누구에게나 먼지 낄 수 있는 탁성, 악성 속에도 기다리고 있는 진성을 간과하기 때문인데 자기만의 그것으로 깊은나이신 주님을 24시간 추구하는 방안을 구하시면 됩니다. 어렵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머리는 다만 청중 이전의 그 길, 들숨 공간 안의 해가 되어 모든이 안의 모든 것이 되려는 즐거움으로 주님이 바라시는 행복의 꽃 피우듯 깊은 너로부터의 남중 내편으로 그 3개월 사랑으로 돌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꼭 그래야 하는 의무 조항은 아니니 참조해보시고 아래의 복음 가창론에 대하여도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움(박자)

박자는 싱크 맞추기다.

싱크는 속음이 끊기면 첫음들 지각 밥먹듯이 할 수 있다.

따라서 탁하거나 거친음들 나올때도 그 속의 진정한 초자아 음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기에 영합하기 쉬운 외적인 그것들에 소모되는 것이 아닌 '너'를 찾기 위한 '깊은 나'를 찾는 여행이다.

머리는 단지 허무로 그치기 쉬운 그것들에 시선 두는 것이 아닌 이타적 즐거움을 수반하는 무음을 잇는 역할이 주어지고 있다.

늘 깨어나는 기쁨으로 우렁이 각시와의 해후로 가는 기차로서 승차권 또한 시간 문제다. 

노래와 웃음 만병통치약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난하고 약한 이웃이 더 잘보인다면 그는 이미 아름다운 인생(노래)을 항유하고 있는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한국인들의 심리 구조 또한 신묘한 여백으로 초대할 수 있기에 박자는 기본 회복 현관과 같다.

혹자는 왜 시작도 하지않고 포기부터 할까? 박자는 안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다.

박자는 자기무시, 작가무시, 청중무시의 음치 3요소도 맞춰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할 것이다.

 

기다림(음정)

음정은 사랑하기에 기다리는 기쁨같은 것이다.

악은 발 빠르지만 유한하고 기능 저하로 제동이 걸리며 선은 무한으로 식별과 기다림, 양보력 등으로 건강 보너스 또한 제공된다.

여기에서 기다림은 안주하는 것이 아닌 믿음과 신뢰의 표상이다.

지금 그대로의 사랑으로 너에게 나를 보내는 기다림은 새보다 자유로운 음정의 날개가 펴질 것이다.

기다림은 빛과 그림자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움직이는 침묵 움직이는 기다림은 그렇게 모든 장르에도 생각마저 침묵으로 내려놓는 오픈마인드라 할 수 있다.

좁은 내가 부르지 않고 시시각각 다름을 맞으며 그것들에 수동적으로 무용 내지는 신명나는 춤을 추며 자리한다. 

지상에서 영원으로 하늘 선로 또한 친근하게 다가오며 탈선이란 이러한 평행선을 이탈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길 위로 무엇이 지나가는가? 군중형 나인가? 깊은 나인가? 우리가 되기 위해 너와 만나는것 그것은 기와 도라 할 수 있다.


여정(발성)

암세포는 산소없이 유일하게 성장하는 세포다.

따라서 고음처리 또한 산소 확보로 밀당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산소없이 즉 당기지 않고 밀려한다는 것은 연목구어이기에 그 결과 또한 자명하다.

불로소독 또는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이 허무 또는 불행으로 치닿는 것 또한 하늘과 자연의 법칙인 것

로또 당첨자 99%가 불행으로 이어지는 첫번째 도미노 현상은 가정부터 깨지기 때문이다.

부자가 천국 이르기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더 어려운 이유인데 로또 1% 생존자는 가난한 이들에게 보험을 들기 때문이다.

산소가 부족하면 천사들의 후원을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조급함을 버리고 내어 맡기는, 오픈 마인드를 구축하라.

가곡은 인중으로 가요는 심장으로 발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결론: 훈수하는 입장이 잘 보이는 법이니 고독할 수 있는 깊은 너와 깊은 나를 위로해 드리며 기쁨 또한 나누도록 합시다. 나를 먼저 사랑하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그것을 너와 나는 믿음이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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