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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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주님을 내안에 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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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27.1.60.*]

2017-12-11 ㅣ No.11648

찬미예수님!

 

신앙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하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우기 오랜 냉담후 새로운 성가정을 이루는데, 어떻게 나아가야 올바로 나가는 것인지. 질문을 하시는 형제님은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내분과 따님과 함께

하느님의 이끄심에 충실히 응답하실 것이기 때문이지요.

 

우선

1.신앙이란. 하느님을 믿고 앙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톨릭 교리서에 나와 있듯이.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느님께 내맡기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이 하시도록 나를 내드려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나를 내드리면 내드릴 수록, 하느님은 제 안에서 더 무궁무진의 일을 하시게 됩니다.

물론 세상에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아도,

나의 내면을 통하여 성령하느님의 아름다운 은총을 가득받아,

항상 기쁘고 늘 감사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조금씩 이루어지는 것이니,

낙심하지 마시고, 끊임없이 기도하셔야 합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딸랑 이거 하나로 제가 이렇게><신심생활입문>이라는 두책을 참조하시어요.

 

2.봉사나 교회활동에 얽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내 안에 모시지 않고 하는,

봉사나 교회활동은 나의 이기심을 충족시키는 일이 되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형제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주님을 내 안에 모시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야만 합니다.

 

성서공부를 하는 것이

직장일로 여의치 않다면,

유투브강의를 듣는 것도 좋습니다.

신부님들의 강의도 좋구, 개신교 목사님들의 강의도 좋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분별력을 가지고 듣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도하며,

하느님께 내맡기고,

하느님을 사랑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만을 놓치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신앙생활을 이렇게 하다보면,

가정의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온다고 하더라도,

하느님께 맡기니, 문제 해결을 하느님의 뜻대로 되어갈 것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모든 평화를 청하십시오.

오로지 참평화와 참자유는 하느님께 청해야 주십니다.

세상적인 것은 곁들여 주실 것입니다.

내 마음이 참평화와 참사랑으로 채워지는 것이 주님을 내안에 모시기 입니다.

 

혹시 끊임없는 기도나,성경강의에 대해 문의하시려면,

쪽지를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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