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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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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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id] 쪽지 캡슐

2002-11-06 ㅣ No.42884

저는 서울 교구 7년차 신부 입니다.

효순이 미선이의 죽음이 너무 슬퍼서 그날 집회에도 함께 했구요

행진 하면서 성모노조 생각하면서 어깨가 움추려 들었습니다.

많은 생각 특히 자기 반성 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건요 이미 노동운동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진짜 웃기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저는 명동에 출근 하는 신부구요. 경찰하고도 싸우고 노조한테도

욕먹는 그런 이상한 신부랍니다.

 

성모병원 노조분들 저는 여러분들 지지(방법 말고 목적만)합니다.

부디 건강 유의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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