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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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믿음과 토속 또는 민간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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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림노스 클라라 [115.94.171.*]

2017-05-10 ㅣ No.11491

일명 그런 경우를 두고 '터가 쎄다'라고들 하지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도 터가 쎄다고 하는 터입니다.

앞에 살았던 분은 망해서 집이 경매에 넘어갔고,

그 집을 경매로 산 사람은 돈은 좀 벌었지만 ...

부인과 쌍둥이 딸이 집을 나가서 자살해서 죽었습니다.

저희는 그것을 다 알고도 이사를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오늘 비공개님처럼 어떤 힘든 일이 생기면

혹시 터가 쎄서 그런 것 아니야?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정말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마음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주님께 봉헌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그렇게 믿을지언정, 주님, 저는 그것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주님께서 승리하시는 기회를 제가 살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합니다.

 

계속적으로 그러한 곳으로 자꾸 마음을 몰아가면 진짜 그렇게 되어가므로

힘드셔도 주님께 봉헌하며 기도하시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그 또한 스트레스이므로 이사가실 수 있으면 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내가 이길 수 있는 에너지가 없고 살면서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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