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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믿음과 토속 또는 민간 신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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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림노스 클라라 [115.94.171.*] 2017-05-10 ㅣ No.11491 일명 그런 경우를 두고 '터가 쎄다'라고들 하지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도 터가 쎄다고 하는 터입니다. 앞에 살았던 분은 망해서 집이 경매에 넘어갔고, 그 집을 경매로 산 사람은 돈은 좀 벌었지만 ... 부인과 쌍둥이 딸이 집을 나가서 자살해서 죽었습니다. 저희는 그것을 다 알고도 이사를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오늘 비공개님처럼 어떤 힘든 일이 생기면 혹시 터가 쎄서 그런 것 아니야?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정말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마음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주님께 봉헌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그렇게 믿을지언정, 주님, 저는 그것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주님께서 승리하시는 기회를 제가 살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합니다.
계속적으로 그러한 곳으로 자꾸 마음을 몰아가면 진짜 그렇게 되어가므로 힘드셔도 주님께 봉헌하며 기도하시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그 또한 스트레스이므로 이사가실 수 있으면 가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내가 이길 수 있는 에너지가 없고 살면서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니까요. 0 577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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