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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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믿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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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7.1.60.*]

2017-01-09 ㅣ No.11352

찬미예수님!

먼저 이렇게 글을 올리신 것 자체가 벌써 아버지 하느님의 큰 은총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적인 것이 없습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은 믿음이 생긴것도 스스로 만든것이라기 보다는 하느님께서 밀어 넣어주신 것 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사람의 고난과 고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의 그 고통이 있었을 때 하느님께 끊임없이 화살기도하시면서 그 고통을 이겨나가신 경험이 있으시네요.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어려울 때나, 가장 기쁠 때나  아니면 똑같은 생활이 반복되더라도,

일어나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이끄심이며 하느님의 뜻임을 강하게 받아들이십시오,

 

그래서 모든 삶을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찬미드리는 삶으로 바꾸십시오.

일어나는 순간부터 하느님께 기도드리십시오.

화장실에서도 감사드리십시오.

식사중에도, 직장에서 사람을 만나도, 또 어려운 사람을 만나도 기도드리십시오.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마음속으로 기도하십시오.

주무실 때 기도하십시오.

모든 것을 기도로 채우십시오.

짧은 화살기도를 하십시오.

묵주기도는 단수를 세어나가면서 시간을 정해놓아야하기 때문에 생활중에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분심이 들 수 있습니다.

화살기도는 바로 하느님께 올리는 기도입니다.

꼭 해보십시오.

 

가톨릭출판사에서 나온 <딸랑 이거 하나로 제가 이렇게>와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이라는 책을 구해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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