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자유게시판

07.18.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마르 6,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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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7-18 ㅣ No.223037

07.18.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마르 6, 34)


우리 삶의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만난다.

가엾은
마음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다.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진실한
마음이다.

삶이란
주님 사랑을
알아가는
진실한
마음의
여정이다.

마음이
있는 곳에
진실한
열매가 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안에
마음이 있다.

연약함을
껴안아주는
연민의
마음이며

교만을
무너뜨리는
연민의
마음이다.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당신 마음을
먼저 우리에게
내어주신다.

예수님의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진실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실한 마음의
회개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마음이었다.

마음을
잃어버린
신앙은
기쁠 수 없다.

마음을
낮추는 것이
끝내 마음을
살리는
복음임을
뒤늦게
깨닫는다.

복음은
매순간
새롭게
태어나게 한다.

가난하고
절박한
가엾은
우리들
모습이다.

사랑이 없으면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없다.

뜨겁게 사랑하는
삶을 목자는
보여주신다.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목자의 사랑을
받고 사는
우리는 사랑의
신앙인들이다.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만나게되는
농민 주일이다.

보살피고
가꾸고
인내하는
이 땅의
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금과 빛은
진실한 마음
가엾은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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