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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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용서는 주님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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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7.1.60.*]

2017-07-05 ㅣ No.11528

찬미예수님!

 

너무 힘드신 상황인 듯 싶어서,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사람으로부터 받은 위로는 따뜻한 그 순간입니다.

진짜 위로는 주님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에 이미 상처를 받았고,

미워서 죽을 것만 같은데, 어떻게 말로 다 치유가 되겠습니까?

내려놔라, 내려놔라. 하는 말은 쏟아지지만

내려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려놓다가 치유프로그램에 가서, 사람들에게 더 상처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는 것을 멈추시고,

잠시 침묵속에서 주님과 함께 계시는 시간을 가지셔야 치유됩니다.

 

사람에게가 아니고, 주님께  내 마음을 한껏 있는대로 다~~~내 보여야 됩니다.

자꾸 감추지 마시고,

드러내십시오.

주님은 고통속에 함께 계십니다.

우리를 고통을 통해서 부르십니다.

 

날마다 성체조배실로 가십시오.

성전으로 가십시오. 실컷 가슴을 두드리고, 억울함을 드러내십시오.

 

나쁜 생각과 나쁜 마음을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을 끊는 것입니다.

짧은 화살기도를 줄기차게 외우시고요.

아니면 주님의 기도만을 줄기차게 외우십시오.

자면서도 외우십시오.1개월만 해보시면 점차 치유되는 것을 알게되십니다.

치유되고 내면이 정화됩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서 하시도록,

자꾸 그 일을 봉헌하십시오.

주님이 다 하십니다.

주님이 하시도록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자기가 잘 하면 왜 주님께 맡깁니까?

믿음만 붙잡으시면, 못하시는게 없는 주님이십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주님이 지혜도 주시고 용기도 주시고 문제를 해쳐나갈 힘도 주실 것입니다.

힘을 내서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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