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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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배우자가 종교생활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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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58.29.53.*]

2024-02-04 ㅣ No.12757

네 시대가 너무 급변해서 가정 생활 신앙 생활 모두가 쉽지 않은 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옛날 순교 시대는 대책 없이 산골 깊이 숨어들어서 연명하기 어려워도 신앙을 지켰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아니 모든 종교 자체도 물질 만능 주의에서 벗어나 존재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대가 변했기에 쉽게 이게 정답이다 하기도 어렵습니다 만  나는 금년 87세로 어느 종교도 다 허구라면서 모든 종교를 다 거부하며 살다가 81년도에 상상 외로 집안에 마귀 병 상태 때에 마귀 들린 사람이 참으로 신기하게도 십자가도 축성 받지 않은 십자가와 축성 받은 십자가를 구별하고 축성 받은 십자가를 아무도 모르게 숨기고 마귀 환자 있는 방 엘 들어가면 못 보고도 기절하고 들어오지 말라 난리 치고 축성 안 받은 고상은 보여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목 마르다 할 깨 성수를 냉수로 위장해서 가져 오면 밖에서 방에 들기 전에 벌써 알고 난리 치고 냉수를 가져오면 한 그릇도 다 마시는 거 보고서야 나도 아 무신론을 주장한 게 무지였구나 보지 못한 것을 알게 하는 존재와 그 존재가 두려워하는 더 큰 존재가 있으니 이기는 쪽을 믿어야 하겠다 하니 천주교 신자들이 이기는 분이 바로 하느님이시니 이참에 믿으라 해서 즉시 가족 6명이서 세례 받았습니다

그 후 힘들 때면 하늘에 셀 수 없는 별만 봐도 사람이 돌 하나 만든 적 없는데 저 많은 별을 또 무게 조차 모르는 어마어마한 별들이 어찌 허공에서 모두 움직이는 그 힘은 또 둥둥 떠있다는 사실 과학적으로는 이론이 많지만 어느 과학자가 저 별 하나에 무게를 알아 낸 자 있는가? 등등 곰곰히 생각해보면 의심 할 여지 없이 사람과 모든 건 시한 부 1회 용에 불과합니다 다만 믿는 자 에게는 그것도 온전 하게 믿는 자에게는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고생만 하는 지옥 설이 확실하다는 건 차츰 깨달아 가야합니다 자매님 너무 성급히 서둘지 마시고 차츰 깨달음에 익숙해져 가야합니다

구원은 십자가 없는 구원은 절대로 없기에 어려움이 다 십자가입니다 지다가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원망 없이 십자가를 버리지 마세요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지금 까지 지고 계신 계 그분도 십자가 안 지셨으면 부활도 승천도 못하셔습니다 예수님도 얼마나 힘드시면 이잔 비켜가게 해 달라 그러나 아버지 뜻대로 하라 하셨듯이 포기하면 구원은 어렵습니다

이 세상 유한한 시간에 십자가도 못 참고 냉담들 하는데 구원 받지 못하는 저세상에는 내 맘대로 죽을 수도 없고 고통에 십자가를 벗어 던질 수도 없는 곳입니다 연옥 실화나 여러 실화의 책을 보시고 시간 나는대로 루루드나 파티마나 메주고리 성지에 가보시면 좋겠지만 그런 곳에 책을 사보시면서 서둘지 마시고 서로 남편 분과 충분한 대화나 성지 순례를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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