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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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성직자들에 대한 신뢰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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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ㅣ No.11292

정말 이런 글들을 보면 짜증이 납니다.

아무리 성직자도 인간이라고 말하지만 이건 변명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성직자가 사회인보다 못하다면 더 비난 받아야하고 책임을 느껴야한다.

제발 교회는 최소한 사회법을 앞서지는 못해도 준수는 해줘야 한다.

과연 교회내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설비는 제대로 되어있는가 부터 노동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교회내에서 일하고 계신분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지 등은 살펴봐야한다.

이런 소양이 없는 성직자는 관리직에서 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대구 교구의 희망원 사건이 왜 일어났습니까?

머리따로 행동따로 이면 예수님이 지적한 바리사이들입니다.

성직자들에게 성인을 요구하지 안해도 직무 가이드 라인 정도로 충분히 예방이 되는 사안입니다.

수직적 교계제도는 신앙을 위한 거지 사람들 삶을 권위로 지배하라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교회는 근본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이 우선입니다.

권위적 봉건적 한국사회를 교회가 앞서서 무너뜨려야지 사회보다 더한 봉건적 권위적인 모습은 아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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