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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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천국 유머 메들리 α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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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묵 [khm] 쪽지 캡슐

1998-12-01 ㅣ No.238

유머 메들리입니다. 여기저기에서 퍼온글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으면 추천(?)

 

1. 별난 서비스

쥐약장수가 집집마다 다니며 쥐약을 팔고 있었다.

쥐약장수:아주머니 이 약만 먹으면 쥐들이 바로 죽는 답니다.

아주머니:우리집엔 쥐가 없어요.

쥐약장수:(바싹다가가서) 그런 걱정 마세요. 제가 쥐 두 마리를 서비스로 드릴게요

 

2. 풀빵들의 미팅

풀빵 셋이 붕어빵 셋과 미팅을 했다. 풀빵들이 붕어빵의 손을 잡았다.

풀   빵 1 :  손이 참 따뜻하시네요.

붕어빵 1 : 방금 구워서 나왔거든요.

풀   빵 2 : 손이 참 따뜻하시네요

붕어빵 2 : 저도 방금 구워졌거든요.

   풀빵3 이 붕어빵 3의 손을 잡았는데, 손이 너무 차가웠다.

 

풀   빵 3 : 어, 손이 왜이리 차갑지요?

그러자 붕어빵 3이 하는말

.

.

.

`저는 붕어 싸만코거든요.`

 

 

 

3. 아빠 닮아서

첫아들을 본 아버지가 집에 찾아온 손님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아버지: 우리아들은 나를 꼭 닮았소.

그러자 손님이 하는말

.

.

.

.

손님: 걱정 마십시오. 건강하면 됐지, 생긴게 무슨 상관입니까?

 

 

 

4. 설교 듣게 하는 방법

설교 내용이 지루하고 길기로 소문난 목사가 부인에게 말했다.

목사:여보, 설교 중에 신도들이 나를 응시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골똘히 생각한 부인이 하는말..

.

.

.

.

부인: 당신 뒤에 시계를 달아 두는 것이 좋겠네요////

 

 

 

5. 유명한 교과

중학생이 된 영구와 오서방, 맹구가 모여 초등학교 교가 이야기를 하는데, 세 사람 다 교가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영구가 손뼉을 탁 치며 말했다.

영   구 : 아, 기억났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야.

오서방 : 어머, 우리 학교 교가도 그건데. 우리 같은 학교 나왔나 보다.

맹   구 : 어, 너희들 학교 유명한가 보다. 그 교가 지난번에 텔레비전에도 나오던데..

 

 

 

6. 쥐의 환생

착한 일을 많이 한 쥐 네 마리가 한꺼번에 죽게 되었다.

하느님:너희는 이승에서 착한 일을 많이 했으니 환생시켜 주겠다. 소원을 말해 보아라.

첫째 쥐: 이제 저는 덩치가 아주 큰 소가 되고 싶습니다.

둘째 쥐: 저는 기어다니는 건 싫습니다. 날아다니는 새가 되고 싶습니다.

셋째 쥐: 저는 이대로 쥐가 좋아요.

넷째 쥐는 욕심이 매우 많았다.

넷째 쥐:저는 앞의 쥐들이 말한 세 가지 소원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결국 넷째 쥐는 `소세지`(소새쥐)로 환생했다.

 

 

7. 아파트와 베란다

이름이 `트`라는 미국 소년이 아파서 결석을 하자, 친구 존이 병문안을 왔다.

존 : 아파트(아파, 트?) ?

 

트 : 응 아파.

 

존 : 어디가 아파트(아파, 트?)?

 

트 : 베란다(배란다).

 

 

 

8. 고양이와 쥐

쥐가 고양이에게 쫓기다가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  그러자 쥐가 갑자기 연탄재 위에서 뒹구는 것이었다.

 

고양이 : 야,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쥐: 다 된 밥에 재 뿌린다. 왜!!

 

 

 

9. 아메리카

사회 시간이다.

선생님:영구야, 지도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 봐라.

영구:(아메리카를 가리키며)여기요. 선생님

선생님:아주 잘 했어요. 자, 여러분 누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 했죠?

 

 

반 친구들 : 영구요!!!

 

 

 

10. 똑똑한 아들

아버지 : 얘야, 저 우리 속에 있는 노루와 사슴을 구별할 수 있겠니? 어느 쪽이 사슴이고 어느쪽이 노루지?

아   들 : .............

아버지 : 잘 모르겠니?

아   들 : 아, 알겠어요. 노루 옆에 있는 것이 사슴이고, 사슴 옆에 있는 게 노루예요

 

 

11. 세가지 소원(마지막)

덩달이, 썰렁이, 맹구가 배를 타고 가다가 조난당하여 무인도에 도착했다.

먹을 것을 찾아 다니던 썰렁이와 덩달이가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발견해 열심히 문질렀다. 램프에서 나온 거인이 세 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하였다.

덩달이: 집으로 가게 해 주세요

썰렁이: 저두 집으로 가게 해 주세요.

    둘이 집에 돌아간 후 맹구가 잠에서 깨어났다.

거  인 :너는 소원이 뭐니?

그러자 맹구가 하는 소리

.

.

.

 

맹구 : 애들 다 어디갔어? 심심한데 어서 데려 와!

 

이리하여 맹구와 덩달이와 썰렁이는 무인도에서 평생을 살게 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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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이 넘쳐 흐르는 굿뉴스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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