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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ㅣ No.12040 찬미예수님!
지금의 위기가 어떻게 기회가 될까요? 진짜 바닥을 치셨습니까? 이 세상의 바닥을 치셨다면, 그 다음부터는 하느님께서 일하십니다.
진짜 바닥을 치셨다면, 내 목숨을 쥐고 계시는 하느님께, 나의 모~~~든 것을 내맡기려는 굳은 결심을 해보세요.
어떻게 가능하냐구요? 죽을만큼,죽도록, 나를 내맡기겠다고 결심하고, 끊임없이 화살기도를 해보세요.
아버지께 내맡기는 화살기도가, 삶을 바꾸어 준답니다. 몸과 영혼을 고치시는 분은 하느님밖에 안계시기 때문입니다.
내어드리십시오. 아무나 내어드리지 못합니다. 진짜, 세상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만이 내어드릴 수 있습니다. 고통받는 사람만이 하느님께로 나아갑니다.
겉데기가 아니라 진짜 내면 깊숙이 아버지를 원하시고 부르시고, 아버지께 맡기겠다고 고백하시고, 끊임없이 화살기도를 해보세요. 내맡겨 드려야 하느님의 뜻대로 사실 수 있습니다.
몇년이 걸리더라도,(제 경험으로는 3년이상 걸렸지만요) 감사와 기쁨과 사랑과 행복과 온갖 복을 주시는 분을 체험하실 거에요.
하느님은, 내 뜻대로 살지 않고, 하느님 뜻대로 사는 한사람을 원하십니다. 주님의 기도처럼 그렇게 사실 수 있습니다.
<딸랑이거하나로 제가 이렇게>-가톨릭출판사- 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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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치셨다면, 하느님만을 붙잡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