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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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은 모든 것을 용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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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7.1.60.*]

2016-12-16 ㅣ No.11327

찬미예수님!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십시오.

직장때문에. 또는 성사의 분위기때문에, 마음이 평화롭지 못했다면, 그것을 사실 그대로 하느님께 맡겨드리십시오.

아니, 맡기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시면, 그냥 대화하듯이 아뢰십시오.

하느님은 숨소리하나도 듣고 계십니다.

성당분위기에 소외감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지요.

성당활동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단체활동에 가입하는 것은 수녀님과 상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결정하십시오. 예수님께 화살기도날리면서 기다려보십시오.

모든 것이 합하여 善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활동자체에 목표를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보면 부족한 사람끼리의 친교에 마음을 쏟고, 상처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과 친교하십시오.

그분과 사랑에 빠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외의 것들은 다 얻어집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처럼요.

 

가톨릭출판사의 <딸랑이거하나로>라는 책과 <하느님섭리에내맡김>이라는 책을 권합니다.

하느님섭리에내맡김은 좀 어렵게 쓰여졌지만, 반복해서 읽으시면 너무 은혜로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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