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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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앙이란, 성경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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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27.1.60.*]

2018-04-25 ㅣ No.11734

찬미예수님.

 

성경에 대해 너무나 많은 책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 많은 책들이 옳은지 그른지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나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내가 아~~이것은 그럴듯해. 하고 판단한다고 해서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머리는

한계로 가득찬 생각과 지식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느님을 믿어야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다고 하셨지요.

신명기 6장 5절에

내 마음과 목숨과 힘과 정신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라! 라고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이 말씀은

나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한~~~모두를 바쳐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신앙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려고 내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회심입니다.

그렇게 회심을 해야.

세상의 모든 지식과 생각에서 차츰 하느님께로 마음이 돌려진답니다.

 

정말

하느님을 믿고 신앙하시고 싶으시다면,

그 길로 가시면 됩니다.

찾은자에게 길을 주시는 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책과 생각과 사람을 믿고 따라가면,

하느님과 멀어지기 쉽습니다.

내 생각에 가득차게 되기 때문입니다.

 

2번,질문은, 많은 책에 나와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맞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구약이 만들어진 것은 근동의 신화와 또 하느님께서 계시해주시는 말씀으로..구전으로 전해져온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신화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느님의 거룩함과 신성이 손상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4번 질문은, 너무나 많은 세상의 불행과 사고가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영과 육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판단으로 불행하다고, 행복하다고 하는 그 분별과는 상관없으신 분이십니다.

그 모~~~든 것을 다 초월해있기도하고, 그 안에 계시기도 하고..그렇지 않을까요.

세상의 사건사고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의 총집합체의 결과물이라는 영성가들의 말씀이 옳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하느님을 정말~~사랑하여 하느님의 마음으로 바뀌어서,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그 힘으로 세상을 정화시키고 세상의 빛이 되어가는 것이

신앙인이 할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딸랑이거하나로>와 <벌거벗은 지금> 두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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