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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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앙이 살아 있도록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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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열 [183.99.199.*]

2018-04-21 ㅣ No.11733

저도 한 때는 그런 적이 있었고, 과학적 무신론자(아마 '도킨스'가 선두주자)들의 저서들의 내용도 신자인 입장에서 읽어본 적도 있습니다. 결국 결론은 자신들이 믿고 싶은대로 논리를 설정하구 있구나...!  하는 결론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신앙인도 그런 입장에서 보면 무신론자나 비슷한 논리를 갖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신론자들의 주장과 우리 신앙인들의 얘기가 같은건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느님이시고 완전한 인간이시라는 고백은 만들어진 얘기가 아니고, 계시된 얘기라해도, 무신론자들의 입에선 역시 증명할 수 없는 명제일뿐이라고 할것이고, 사실 어떤 면에서는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신앙의 세계는 무신론자들이나 불가지론자들의 세상과는 다른 전혀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그걸 체험하기 위해 체험이 필요한데, 논증이나 증거를 논하지 말고(때론 주님이 이런 고민에 빠지도록 허용하십니다./ 그건 더 나은 신앙의 발판을 다지기 의해서..)

성경 말씀대로 살아 보는겁니다!

첫째, 그분을 믿어야하는겁니다(하느님의 존재, 주님의 강생, 구원, 십자가...)

이런 믿음이 진실될  때 주님은 우리영혼에 개입하십니다. 그러면 그건 신앙의 오류에 빠지는 것이 아니고, 진실로 하느님이 살아계시고, 성령의 활동을 알 수 있으며,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화와 기쁨을 알 수 있으며, 그건 세상의 그 무엇도 주님과의 일치를 뺏을 수 없습니다.

 

지금 교우께서 흔들리는 것은 세상의 논리에 자신의 신앙이 흔들거릴 만큼, 내면에 그리스도가 형성이.뿌리가 덜 내려져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성경속의 역사와 과학자들의 지구의 역사와의 숫자상의 상이점! 현재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이런 류의 관련서적을 모두 조사해 보십시요!

그러면 신앙을 부정하는 과학자들의 입에서는 성경은 신화에 불과하고, 신앙인과학자들은 성경은

과학서가 아니므로, 과학적 시각으로 읽어서는 안되고, 성경안의 숫자도 다른 각도.의미로 알아들어야한다는 얘기를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제 얘기의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신앙의 본질, 체험을 외부의 결론이나 권위에서 찾고자한다면, 언제나 혼란의 와중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겁니다.

 

신앙이 참인것이 되고, 주님이 내 생명보다 귀중하다는 고백이 나오려면, 주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직접 살아보는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이런 기초가 다져지기까지, 그분은 계속 문 두드리시고, 많은 이웃 형제.자매들의 기도.희생이 도와

주실겁니다. 그날이 오기까지 그분을 간절히 찾아 보세요! 의심이든 고통이든 서적이든, 그분께 계속 질문하고, 갈구하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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