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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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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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4-04-20 ㅣ No.171669

#오늘의묵상

 

4월 20일

 

삶에는 버릴 수 없는 인연이 있습니다.

또한 도망치고 싶은 상황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피할 수 없는 것,

끝까지 끌어안아야 하는 것,

숙명이라 하기에도 억울한 바로 그것을

우리는 ‘십자가’라고 부릅니다.

 

앞에 놓인 십자가에 투덜거리지 않기 바랍니다.

따지지도 말고

원망하지도 말기 바랍니다.

피할 수 없는 십자가는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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