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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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리노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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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le1052] 쪽지 캡슐

2011-03-20 ㅣ No.1346


수도원에서 생활하는 말썽꾸러기 마리첼리노, 그러나 너무도 귀여운

천진난만 악동 마르첼리노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면서 조금은 조용하고

웅장한 수도원을 아주 밝고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층 작은 다락방에 쳐박아 놓은 거대한 십자가상 앞에서 어린

마르첼리노는 그 아름다운 영혼의 마음을 그대로 내 놓는다.

 

배가 고플까바 몰래 몰래 빵과 포도주를 날라오고 추울까바 담요를

가져와 덮어주고 친구처름 그렇게 매일 매일 올라와서 십자가상의

예수님과 대화를 한다. 어린 영혼의 그 맘을 져버리지 않고 매일 친구가

되어 소년의 영혼을 보듬는 신의 은총, 사랑.

 

소원이 무엇이냐. 한가지를 들어주겠노라는 말에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마르첼리노. 엄마는 잘 있으니 걱정말라는 예수님의 말에 마르첼리노는

그래도 엄마가 보고싶다고 한다.

엄마를 보렴면 잠을 자야 한다고 하는 예수님의 말에 아직은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는 마르첼리노 그렇게 마르첼리노는 예수의 품에 안겨 잠이든다

 

<영화보기 : 하대동 성당 가톨릭 영화 게시판 136,1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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